"접촉술?"
기대가 되고요...?
"접촉술을 능수능란하게 쓸 수 있으면
검술보다도 훨씬 더 효과적이지.
접촉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무심한 척 사내의 몸을 스치는 것이 첫번째,"
...무...심....한......척.....
"홍홍홓ㅎ홓ㅇ홍홍^^^^***"
"웃으면서 상대의 어깨나 팔뚝,"
"심지어는 허벅지를 만지는 것이 두번째이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자격확인요망
(신남)
"세번째는 울면서 안기는 것이니라"
"에이, 그런 걸 어떻게 해요? 남사스럽게.."
"못해요!"
절 / 대 / 못 / 해
.
.
.
오늘도 상큼하게 실험체2 등장!
(실험체1은 망구분..)
"훈련은 잘 받고 있지?"
(어색)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난이 표정 시발
최대한 신경 안 쓰는 척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한 듯..!!!!
스
친
다
(*´ლ`*)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둔탱아! 둔탱아!
날파리가 많아서 피하시는 중...8ㅅ8
초초초초초초예민보스에
서장훈도 울고 갈 결벽증인 분...
그리고 날파리가 많다며 나가버림
쩝.....
의화원에 날파리가 많아
~FAIL~
하지만 이정도로
기죽을 설난선배가 아닙니다..
우리에겐 실험체1이 있잖아요!힛
(해맑)
넘나 즐겁게 떠들고 있는
비문루키즈―☆
손바닥 장전 했고요?
웃을 준비도 됐고요?
.
.
.
준비하시고....!
쏘세요!!!!!!
"하핳ㅇ하하핳ㅎ핡하핳ㅇ하핳ㅎ"
그거 아세요..?
도림슨생님은 어떤 느낌으로 때려야하는지
정확하게 말 안해줬읍니다...
~존나 패는중~
시발 아프잖아
정색하시는 망구분
..쩝
여인되는거 왜케 어렵냐
ㅎ ㅏ.... 미치겠다 별들아
설무룩
난무룩
"안돼요,
전 죽었다 깨어나도 안된단 말입니다!"
"설난아,
여인이 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이쯤되면
그냥 약장수로 보이고요?
"그게 뭔데요?"
"자신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스스로 아는 능력이지"
"사실 그것만 안다면,
내가 너한테 가르쳐준 모든 것들을
익히지 못해도 상관 없단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태 개썅 헛짓거리 한 듯
진작 가르쳐주시던짛ㅎㅎㅎㅎㅎ
"너는,
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아느냐?"
"아름답다?
뭐 그런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요?"
"나는 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것도 같은데?"
접신 리턴즈...?
내..... 아...름...다......움....?
(((((두뇌풀가동)))))
"아름답다, 내가?"
( ˘⌣˘ღ)
준비성 보소...
약 팔 준비가 된 약장수
"열어보거라"
틀린_그림_찾기_
"이게 뭡니까?"
어잌쿠!
갑자기 왜 썅년등판?_?
이냐고 물으시면
홍시가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했사온데
"단영무복이야"
"단영무복입니다"
왜 홍시냐고 물으시면 교차편집ㅇㅇ
나토리 연출잘알
이런 건 쌍년이라도 살려준다...☆
"단영무복이요?"
"어쩜 이리 곱습니까?
꼭 잠자리 날개로 빚은 것 같습니다"
응 잠자리 날개로 뚜들겨 패도 시원찮을냔
오늘도 무사히 약을 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단영무복의 소맷단은
봉황의 날개짓을 상징하지요"
이 분은
황후의 최측근 상궁
단영무복 입고
신이 난 쌍년설희
왜 사니? (뜬금)
"하여, 이 옷을 입고 춤을 추면
하늘의 기가 모여"
"그 기가 모여 황실에 번영을 내린단다
하여, 황후폐하와 황녀에게
가장 먼저 전수되는 춤이지"
"너도,
이걸 배워보거라"
"예?"
내딸수백향ㅠㅠㅠㅠ떳떳하게 배우렴
백제의 황가에 전해져 내려오는
단영무를 배우게 되는 설난이와 설희년
"폐하! 태자전하!
제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백제의 공주에 걸맞도록 더욱,
뼈를 깎을 것입니다!
그러니, 저를 받아주시어요"
~발악~
처음엔 어색어색한 설난이
매일 연습에 매진함
울 설난이
노력하는 녀자고요..?
끝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단영무를 거의 다 익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