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없지만
최근에 어하루 블루레이가 너무 사고싶어졌는데
이유는 새로 된 편집과 배우들 코멘터리 때문이야
그런데 왠지 사서 한번 보고 쳐박아둘 것 같은 쎄한 느낌과
아직 결말이 어떻게 난지도 모르는데 맥빠지는 결말이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도 솔직히 좀 있어
그리고 지금은 새벽에도 달릴정도로 좋아하지만
엄청 좋아하던 드라마도 나중에 넷플릭스같은데서 다시보면 그냥 시큰둥해지더라고
그동안 좋아하던 차원이랑은 좀 달라서ㅋㅋㅋㅋ 사볼까 싶었던건데
혹시 블루레이를 사고 후회한적이 있다면 왜 후회했는지 톨들의 이유를 들어보고싶어
개늑시는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라 기념으로 샀는데 너무 오래 지나서 그런지 복습하니 촌스러움 감당안되서 안보고 팔았고(매년 복습했는데 안한지도 오래된듯)
응사는 칠봉이땜에 샀는데 메인커플 취향이 아니라서 내겐 별로 볼 분량이 없어서 후회했음. 원하는 결말 아니고 다 넘겨봐서 그런지;
드라마도 좋고 메인커플 좋아하면 사는거 추천하는데 서브캐 좋아하거나 그러면 비추천. 블레는..
반대로 블루레이는 아니고 궁 딥디 샀었는데 그건 졸라 잘봄 진짜 엄청 봄. 지금 봐도 안촌스러워서 그런가봐. 심심하면 돌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