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미리보기 사랑리조트 화재 사고 피해자 추모비를 다른 곳으로 옮긴 세라(나나)와 공명(박성훈). 공명은 버려진 추모비에 큰 충격을 받고, 세라는 그런 공명을 혼자 둘 수 없어 가출을 감행한다. 한편, 세라는 원 구청장(배해선)의 비리 제보를 받고 저격수를 자처하지만 이내 세라도 함정에 빠져 의장직을 상실할 위기에 놓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