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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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날 (휘) 고울 (연)'
"오라비."
"응?"
"나 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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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넌 뭘해도 이뻐. 지랄병 중에 니가 젤 이쁠꺼다."
"어떡하냐? 선호 오라비도 다 봤을텐데..."
"니가 몰라서 그렇지. 골백 번도 더 봤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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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비."
"오라비 닳겠네."
"꽃신 바꾸지 말자.
나 꽃신 맞을 때까지 기다릴래. 그럼 적어도 그때까진 살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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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때까지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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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잃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던 연이를 멀리서 바라보던 휘
-연이 저잣거리에서 소매치기 당한걸 뒤에서 잡아다 돌려주면서 안타까워 어쩔 줄 몰라하던 휘
-어쩔 수 없이 멀어져야 했던 두사람.
기억이 없어 휘에게 매몰차게 굴었던 연ㅠ(나중에 기억돌아오고 얼마나 가슴아팠을지)
-드디어 온전하게 기억을 찾은 연이와 만났던 휘
-하지만 짧은 만남이 무색하게 완전한 이별을 하게 되었던 둘.
나의나라를 잃어버린 휘.. ㅠㅠ
'내 나라는 이미 죽었는데!!! 모든게 다 무슨 소용이냐!"라고 울부짖던게 생각난다.
휘의 나라는 연이가 전부였는데 같이 배부르게 쌀독이나 많이 채우면 그게 나의나라라고 했는데...
내가 선호연 처돌이지만 끝나고 나니 이 둘도 너무 애틋혀..ㅜㅜ
유트브에있는 휘&연 팬무비인데 다른곳에 끌고 오진 못하네 (너무 좋아서 링크걸어놓음)
ㅜ.ㅜ 내가 이 남매땜에 이 드라마 달렸어. 진짜루.. 휘랑 연이 땜에 봤다구. 휘라도 행복해지길 바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