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노선 틀었네 틀었어 대박

뭔가 희망이 보여 ㅋㅋ 이 작가 앞으로 전개도 노선 틀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김 ㅋㅋ 갤에서 의견을 본건가 ㅋㅋ

침대보며 그리워 하는 씬이엇구나 그겤ㅋㅋ 및힌 ㅋㅋㅋㅋ

그리워한 건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화장대랑 침대 번갈아 보면서 표정 묘한 것이 채린이 생각한 건 확실한 듯.. 둘이 엮을려면 못 엮을 것도 없을 것 같아. 문재상은 맨날 아버지한테 인정 못 받아 모나게 자랐으면서도 끊임없이 인정받길 원하고 자기 자릴 지키고 싶어하잖아. 채린이도 비슷하니까. 가짜라고 냉대받고 자랐으면서도 그 집(친정)에 받아들여지고 싶고 자기 자리(회사든 딸 자리든) 지키려고 악착같이 달려들고.. 채린이한테서 자기의 모습도 보지만, 자기랑 다르게 목표는 확실히 이루고 있고 회사에선 인정도 받잖아. 나도 저 여자처럼 제대로 해내고 싶다, 저 여자한테 인정받고 싶다 이런 마음 들 것 같은데.. 트루럽길 갈 수 있잖겠음? 뭐.. 일단 작가가 쓴 방향이 이건 아닌 것 같다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