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우 캐릭터 너무했다.......................................
지금까지 계속 불안불안하고 선우 서사 재미없었지만 그래도 김태상 과잉진료 에피소드 들어오면서 좀 살아나나 싶었는데
어제 회차에서 드라마 14회를 통틀어 젤 지루했던 에피소드를 선우가 멱살잡고 끌고간 이후로
오늘 본방 보는데 예선우 나올때마다 움찔움찔
아 또 나오나봐... T^T 어떡해 ㅜㅜ
이렇게 되버림 ㅋㅋㅋㅋ
비숲에서 윤과장으로 처음보고 슬빵 헤롱이 변신하는거 보고
진짜 괜찮은 배우다 생각했는데
이번 드라마로 나톨한테 줬던 그 좋은 이미지 다 무너진 기분
정적이고 내면 복잡한 캐릭터 소화할 정도는 어니었나봉가.......
제발 남은 2회차에 예선우 좀 덜나오게 해줘
(그런데 그 병때문에 또 많이 나올 각이라 벌써 아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