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없이 라면 먹던 명호 선배 표정이 딱 전 여자친구 못 잊은 그런 설정이다 라는 게 느껴져서 참 어이가 없더라.
누가봐도 잘못.. 그래 예의라고 하자.
썸 관계라도 예의가 없는건 정오인데 마치 명호 선배 때문인 것 같은 연출과 이 스토리는 대체 뭐란 말이죠?
여태껏 명호라는 캐릭터가 보여준 진중함, 신중함은 대체 뭐였냐고.
어이가 없어서 진짜 ㅋㅋㅋㅋ 캐붕도 정도껏이여야지.
그리고 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폭행범 상수랑 명호가 힘 합쳐서 잡나 본데
연적 관계였던 두 사람이 진정한 동료가 되었습니다 뭐 이런 거냐고..
이젠 둘이 되든 말든 관심없어..
그냥 둘 사이에서 명호 선배 빼주라 ..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