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20GKlu1FhY
백의종군하는 동안 칠천량해전 패배 소식을 듣고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하고 홀로 비탄과 분노, 괴로움을 삭혀야만 했던 장군님의 독백.
그동안 위엄 있고 냉철하게 전장을 호령하고
부하들을 독려하며 한편으로 백성들에게
자애로운 장군님 혹은 좌수사 영감이 아니라
인간 이순신의 괴로움과 고뇌, 절망 그리고 자신을 끝없이 베어야하는 고통이 가장 잘 나타난 대사라고 생각해.
진짜 얼마나 자신을 억누르셔야 했을까.
힘들게 이룩한 조선 수군이 한순간에 무너졌는데
원망한다고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알기에
비참하셨을거야. 그리고 그 비참함과 절망을 명량해전을 통해 희망으로 바꾸신 분.
백의종군하는 동안 칠천량해전 패배 소식을 듣고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하고 홀로 비탄과 분노, 괴로움을 삭혀야만 했던 장군님의 독백.
그동안 위엄 있고 냉철하게 전장을 호령하고
부하들을 독려하며 한편으로 백성들에게
자애로운 장군님 혹은 좌수사 영감이 아니라
인간 이순신의 괴로움과 고뇌, 절망 그리고 자신을 끝없이 베어야하는 고통이 가장 잘 나타난 대사라고 생각해.
진짜 얼마나 자신을 억누르셔야 했을까.
힘들게 이룩한 조선 수군이 한순간에 무너졌는데
원망한다고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알기에
비참하셨을거야. 그리고 그 비참함과 절망을 명량해전을 통해 희망으로 바꾸신 분.
진짜 표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