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메이즈 러너'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이기홍(32)이 300억짜리 국내 대작드라마 '프로메테우스' 측의 캐스팅 제안을 받아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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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과 미국, 장거리 출연 제안을 받았던 이기홍은 영화 홍보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 다시 한 번 검토하기 위해 '프로메테우스' 제작사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관계자는 <더팩트>와 전화통화에서 "이기홍이 입국 당일인 9일 오후 '프로메테우스' 제작사 제이엘미디어그룹 관계자를 비밀리에 만났다"고 귀띔했다.
'프로메테우스'는 미본토 전역 타격을 목표로 대륙간 탄도 핵미사일을 개발하던 북한이 마지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 최고의 과학자들을 비밀리에 파키스탄으로 파견했으나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북한은 물론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각국의 첩보원들이 이들을 선점하기 위해 급파되고 대한민국은 작전명을 '프로메테우스'로 정하고 국정원 정예요원 채은서와 북한 무관출신으로 망명한 박훈을 위장부부로 현지에 보내면서 예측할 수 없는 첩보전이 시작되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이기홍은 그 중 CIA 정예요원 프랭크 리 역을 제안 받았다.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이기홍은 남북한 문제를 다룬 드라마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CIA 요원이지만 한국계라는 설정을 심도 있게 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메테우스'는 300억원이라는 제작비와 함께 탄탄한 시나리오로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아 넷플릭스 등과 해외 선판매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는 조만간 주연급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문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11956.htm
완전 찌라시는 아닌거 같은데 300억에 스케일도 상당해 보이고 완전 대작 아니야?ㅋㅋ 진짜 첨 들어봐선 놀랐다
난 프로메테우스 영화가 드라마화 된다는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까 한드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