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을 처음부터 본건 아니고 엄느가 열중해 보시는거 잠깐씩 흘리면서 보다
한 3주전부터 매일매일 본방사수 하고 있거든.
오늘 할아버지가 한지섭 길러준 엄마한테
무슨 죄 지었냐고 묻고 그 여자는 그게 다 보이냐고 놀라다 방밖으로 황급히 나가니까
할아버지가 혼잣말로
허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만...하던데 그게 좀 의미심장하거든?
설마 치매인척 하고 두고보면서 은밀히 돌아가는 현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건 아닌가?
누가 설명 좀 해줘 갑자기 궁금돋아 죽겠엉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