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보장 듣다가
쑥이언니가
요즘 이 드라마가 제일 재밌다고 하시는 말씀에
나 좀 혹함
나 톨 일일드라마
혹시 94년이가 95년에 했던
바람은 불어도라고..아니?
최수종배우님 나온거
나문희 배우님이 꼬장꼬장 북에서 내려온 할머니로 나오시고
하여튼...어릴때 그거 할머니 옆에서 보던게 끝인
동해대란이 일어났을때도
일일드라마는 감당이 안된다면서
외면했는데
쑥이언니가
추천해주는데
괜히 혹 한다.
이거...그렇게 재밌니?
비밀보장 듣다가
쑥이언니가
요즘 이 드라마가 제일 재밌다고 하시는 말씀에
나 좀 혹함
나 톨 일일드라마
혹시 94년이가 95년에 했던
바람은 불어도라고..아니?
최수종배우님 나온거
나문희 배우님이 꼬장꼬장 북에서 내려온 할머니로 나오시고
하여튼...어릴때 그거 할머니 옆에서 보던게 끝인
동해대란이 일어났을때도
일일드라마는 감당이 안된다면서
외면했는데
쑥이언니가
추천해주는데
괜히 혹 한다.
이거...그렇게 재밌니?
초반에는 너무 막장스토리라 엄마 보시는 거 옆에서 들으면서 욕했는데 요즘은 본방사수 중. 당연하게 갈 거 같은 클리셰 가끔씩 빗겨나가서 재미지더라. 스포를 좀 하자면, 나는 그래도 계속 욕하다가 여주 이혼하면서부터 본방사수 중임.
몇년만에 kbs1 일일드라마봄 ㅋㅋㅋㅋ요즘 젤 재밌어 남자배우들이 다 잘생김ㅠ 얼굴감탄하면서본다 전개 느린거 같으면서도 빠를땐 저세상 전개속도 안답답해서 좋아
울엄마 보는거 컴퓨터 하면서 귀로만 듣다가 나도 같이 본방사수ㅋㅋㅋㅋ
너무 빨리 끝나는거같엌ㅋㅋㅋ
전개 빠르고 남주여주 존잘존예존귀라 좋긴 한데
이런 드라마의 스토리 특성상 권선징악으로 끝나지않고 그냥 주인공들이 악역들을 다 참고 용서하고 하하호호하고 끝나겠구나 싶어서 그건 좀 짜증스러움 ㅋㅋㅋㅋㅋㅋㅋ
전개도 빠르고 여주가 아주 시원시원하고 착함 ㅋㅋㅋ 이상하게 막장인데 막장같지 않고
암튼 나 이것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 왜케 안쓰럽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귀엽고 사랑스러움 ㅋㅋ
난 본방사수하고 있음 ㅋㅋ... 그래도 요근래 했던 일일드라마 중에서는 고구마가 덜한 것 같아서! 일일드라마 클리셰 타입 여주인공을 싫어하는데(뭔가 대책없이 일을 저질러 놓고 해결은 남주가... 비밀이 있으면 얘기 안하고 혼자 끙끙 앓아서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던가...) 여기 여주인공은 그런 거 없음ㅋㅋ 단호박 사이다고 본인 할말 다하고 심지가 굳은 타입이라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 ㅋㅋ 근데 역시 일일이라 그런지 막장도는 엄청 세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