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병원 씬 초반에서 엄마랑 통화하는 인간적 모습 보여주면서 좀 뭔가 둘 간에 거리감이 좁혀질 줄 알았지...;
설마 거기서 니 연봉 어쩌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인간의 가치 저쩌고 하면서 급 방향 선회할 줄은...;;;
이건 플러팅도 아니고 평범하게 헤드헌팅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기분 더럽지 않냐고 접근법잌ㅋㅋㅋㅋ
뭐 돈에 환장한 사람이면 몸값 10배로 올려준다면 자존심 자근자근 밟아도 얼씨구나 손 잡을지 모를 일이지만(실제 그런 사람만 접해온 듯;) 우리 혜준이한테 그런 수작이 통할 거라고 믿기엔... 너무... 너무 사람 파악 덜된 거 아니냐고;;;ㅋㅋㅋㅋ
기본적인 뒷조사 같은 거 이미 다 끝났을 것 같은데 혜준이 행적 파악하면서 얘가 정의감 사명감 소명의식으로 똘똘 뭉친 애라는 걸 왜 모르지...??;;
저런 식으로 나와봤자 반감만 살게 뻔한데...
돈의 가치가 자기한텐 압도적 우위니까 당연히 이런 제안 하면 애국심 자존심보다 그걸 택하리라고 여긴 건가...??
아무튼... 유진한 식 현혹 방식 아주 신박하게 잘 봤닼ㅋㅋㅋㅋ 총까지 대신 맞아주고 힘들게 쌓은 호감과 대화의 기회 이렇게 쉽게 놓쳐버리는 인간도 드물꺼야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런 호락호락하지 않은 유진한이라 좋다ㅋㅋㅋ 혼자 짝사랑하고 있을 땐 세상 말랑하고 무해한 순정남에 목숨 걸고 좋아하는 여자 지킬 행동력은 있지만 얼굴 맞대고 입만 열었다 하면 빌런 바이브 뿜어내는 돈만 밝히는 쓰레기ㅋㅋㅋㅋㅋ
아직 갈 길 멀지만 그래도 혜준이가 쓰레기까지 할 건 없지 않냐고 실드쳐주는 거 봐선 조금만 더 구르면 일 이야기 엄마 이야기 빼고 대화 나눌 수 있는 관계는 되지 않으려나...ㅠㅠㅋㅋㅋㅋㅋ
설마 거기서 니 연봉 어쩌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인간의 가치 저쩌고 하면서 급 방향 선회할 줄은...;;;
이건 플러팅도 아니고 평범하게 헤드헌팅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기분 더럽지 않냐고 접근법잌ㅋㅋㅋㅋ
뭐 돈에 환장한 사람이면 몸값 10배로 올려준다면 자존심 자근자근 밟아도 얼씨구나 손 잡을지 모를 일이지만(실제 그런 사람만 접해온 듯;) 우리 혜준이한테 그런 수작이 통할 거라고 믿기엔... 너무... 너무 사람 파악 덜된 거 아니냐고;;;ㅋㅋㅋㅋ
기본적인 뒷조사 같은 거 이미 다 끝났을 것 같은데 혜준이 행적 파악하면서 얘가 정의감 사명감 소명의식으로 똘똘 뭉친 애라는 걸 왜 모르지...??;;
저런 식으로 나와봤자 반감만 살게 뻔한데...
돈의 가치가 자기한텐 압도적 우위니까 당연히 이런 제안 하면 애국심 자존심보다 그걸 택하리라고 여긴 건가...??
아무튼... 유진한 식 현혹 방식 아주 신박하게 잘 봤닼ㅋㅋㅋㅋ 총까지 대신 맞아주고 힘들게 쌓은 호감과 대화의 기회 이렇게 쉽게 놓쳐버리는 인간도 드물꺼야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런 호락호락하지 않은 유진한이라 좋다ㅋㅋㅋ 혼자 짝사랑하고 있을 땐 세상 말랑하고 무해한 순정남에 목숨 걸고 좋아하는 여자 지킬 행동력은 있지만 얼굴 맞대고 입만 열었다 하면 빌런 바이브 뿜어내는 돈만 밝히는 쓰레기ㅋㅋㅋㅋㅋ
아직 갈 길 멀지만 그래도 혜준이가 쓰레기까지 할 건 없지 않냐고 실드쳐주는 거 봐선 조금만 더 구르면 일 이야기 엄마 이야기 빼고 대화 나눌 수 있는 관계는 되지 않으려나...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