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견실? 에서 나라 만나자마자 눈이 막 울망울망한거야...
나름 유치장에서 고생했다고 좀 수척해지고 앞머리도 흘러내리고 해서 존잘...
나라 보자마자 눈이 울망하면서
나라야.....
하면서 매달리는데 시발 내가 얼빠라고 또 마음이 약해질 뻔했어요...
근데 헛다리를 짚잖아요 계속 얘가...
살인 말고 바람이요 님아..
후........ 이런 노답인 사람 ㅉㅉ. 하면서
그래도 나라가 강단있게 끊고 할말 다하고 나간다 싶었는데
순간 강인호 눈에 물기가 사라졌더라고........?
이 자식 연기했나.....? 싶어서 좀 무서워짐;;;;;;;;;;;
그래도 나라가 살인할 사람은 아니라고 말해서 아닌가보다 하고 있는데
뭔가 ...... 박기웅이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도 그렇고 걍 이런 보통의 감정선의 애가 아닐텐데...? 하고 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음..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