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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1.31 14:58
    문수 강두에게 똥차...
  • W 2018.01.31 15:01
    그러고나서 다시 찾아와서 호텔가는씬 정말.... 호텔 피피엘 그런 식으로 써야했나여 보라작가...
  • tory_3 2018.01.31 15:05
    그냥 첨부터보면 문수 캐붕도 아니고 원래 이기적이고 자기위주에 병적인 변덕 있던애임ㅋㅋㅋㅋ 강두는 똥차랑 연애하는거고... 그래 연애대상이 완벽한사람이란법은 없지 그래 안전이별하렴... 이말하게만듬ㅋㅋㅋ 그리고 간이식은 기적(...)처럼 그때 급 사고나서 죽은 환자의 간이 이식된거임 ㅋㅋ 그러고선 불행도 예기치않게 일어나지만 기적도 안일어나는건 아니라고 퉁침 그렇게 막회에 간타령을 하더니 급살려냄ㅋㅋㅋㅋ
  • W 2018.01.31 15:10

    아..나 마지막화 너무 짜증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체스킵하면서 봤거든. 근데 상만이 간 안 된다고 했다가 갑자기 수술대 위로 올라간 담에 상만이가 강두한테 나는 심장도 줄 수 있어 이러길래 ㅋㅋㅋ응? 상만이 위험하다더니 상만이가 줬나?헀지 ㅋㅋㅋㅋㅋ

     

    대체 이 모양으로 질질 끌고 어떻게 살고 어떻게 행복을 주나 ㅋㅋㅋㅋㅋ..아 급 사고나서 죽은 환자.....
    그런가? 문수 처음부터 그냥 변덕이 심했나 ㅋㅋㅋ토리 말 들어보니까 그랬던 것도 같다. 근데 강두는 문수가 아무리 저래도 절대 안놓을것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더 짠함 ㅋㅋㅋㅋㅋ 3톨도 끝까지 달리느라 고생해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3 2018.01.31 15:12
    @W 안돼 끝난드라마니까 내멋대로 상상해야지 강두야 문수랑 안전이별해 연애 그거 대단한거 아니다
  • W 2018.01.31 15:14
    @3 졸단호햌ㅋㅋㅋㅋㅋㅋㅋ3톨땜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
  • tory_4 2018.01.31 15:20

    1. 문수가 도망치려는 건 이해감 문수도 트라우마가 있으니까 동생죽음이나 좋아하던 오빠의 죽음도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던 아이라 엄마를 온통 짊어지고 안으로만 침잠하던 아이여서 제대로 자기 상처를 직면한 적이 없어서 강두한테 도망치려는 건 이해가 감 하지만 작가가 문수를 제대로 그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도망쳐버릇하던 문수가 자기 상처를 직면하고 자기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제대로 그리지 못했다고 생각함 오히려 강두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배려하지 않는 행동으로 이걸 드러내려한게 작가의 한계라고 생각함

    2. 강두가 아파야했던 이유는 아마도 사고현장에서 살아나온 죄책감과 엄마에게 잘대해드리지 못하고 죽게 했다는 괴로움으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살던 강두가 정말로 절실하게 살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는 상황으로 가져가려는 작가의 설정이었다고 생각해 마지막에 우리도 강두가 제발 살았으면 했고 강두 자신도 죽다 살아난 기적을 통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을 강력하게 희망하잖아 작가가 여러가지로 부족한 글을 쓰기는 했지만 자기 몸을 버려가며 살던 강두가 다시 삶의 의지를 불태우게 된다는 주제는 끝까지 관철했다고 작가는 생각했겠지그러나 보는 나는 너무 괴로웠음 도대체 강두 좀 행복하게 살도록 놔두라는 절규가 터져나왔으니까, 게다가 끝까지 주인공이 죽는지 아닌지로 끌어간게 낚시같기도 해서 불쾌하기도 했음

    3. 강두는 다른 뇌사자로부터 간을 이식 받은 거임, 아는 사람으로부터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생명을 받은 게 아니라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생명을 받게 되었다는 마무리는 나쁘지 않았음. 우리의 삶은 언제 어느순간 아무이유없이 불행에 빠질 수도 있지만 나는 또 다른 사람의 불행으로부터 간을 이식받아 삶을 다시 살 수 있는 기적을 얻기도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어 그러니 어찌할 수 없는 이 삶은 그저 열심히 살아갈 수밖에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마음껏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살 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4. 재영이 대사로 미루어짐작하기로는 강두가 다리다치고 오랫동안 재활훈련하면서 병원에 있을 때 엄마에게 짜증내고 고통을 호소했었는데 강두가 병원 퇴원하고 바로 어머니가 병을 얻어 돌아가신 데에 대한 책임을 오빠에게 묻고 싶지 않았나 싶음 여기에 강두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싸움하고 다니며 일용잡부로 돈을 벌어사는 오빠가 못마땅해서아닌가 궁예해봄 이 부분은 나도 작가가 제대로 이야기를 풀지 않았다고 생각함 작가가 선택과 집중을 해서 필요한 이야기를 전개했어야 했는데 쓸데 없는 주변부 이야기하느라 해야하는 이야기를 못썼다고 생각해

    5. 나도 극혐임 도대체 마리와 유택이를 이야기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려했는지 전혀 모르겠음 악플러와 완진이 커플도 하고싶은 이야기가 뭔지 도대체 모르겠고 주원이와 유진이 커플이야기도 충분히 풀린 것같지 않음

  • tory_5 2018.01.31 15: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8:04:40)
  • tory_6 2018.01.31 17:33
    난 이드라마 강두 때문에 붙잡고 보고있었고 15회까지 볼때는 ㅅㅂ차라리 죽여라 이런마음이였는데 막회에서 재영이 두고 어떻게 하냐고 하는 강두보고 걍 살려내라 이생각 하면서 본듯 ㅋㅋ 마음 변심이 지킬앤하이드급 ㅋㅋ 강두 살았고 내 머릿속에는 안전이별후 행복하게 사는걸로 마무리지었다....ㅋㅋㅋㅋ
  • tory_7 2018.01.31 18: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15:53:45)
  • tory_8 2018.01.31 18:18
    어쨌든 강두가 살았고 강두가 문수 좋다자나 행복하다잖냐 ㅠㅠ 이상한거 말하자면 끝이없고....에휴 그거면 되었다 ㅠㅠ
  • tory_9 2018.01.31 18:30
    나 15화까지도 잘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화 내 기억에서 지우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가는거 진짜.... 경악함.. 그 상황이 그럴 상황이야..? 강두 살았으니 됐다 싶다가도 너무 짜증남.. 그리고 문수 역은 배우 연기도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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