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명까지만
이미 올라온 질문일텐데 그냥 내가 심심해서 해봄
시간없어서 집계는 못 할 거 같은데 그냥ㅋㅋㅋ
난 노승혜
적당히 이상적이면서, 짠하면서, 성장캐스러우면서, 우아하고 좋음
코르셋 꽉 조이고 소위 말하는 남편 기살려주기도 해야하지만
환경이나 여러모로 생각하면 이 정도만 해도 어디냐 싶음
파국새끼 정신차려라 ㅠㅠ
강예서
엄마 무시하는 할머니 콧대 납작하게 해주겠다는 기특한 목표를 가졌으나
혐성터지는 우리 예서..... 엄마도 반박못하는 인성의 소유자
엄마가 트럼프에 비유하는, 날 샤이 예서로 만드는 농약같은 가스나....
혐성인데 이상하게 귀엽고, 의외로 강철멘탈인 예서야 사랑한다...
김주영
그냥 평범하게 냉정한 카리스마 여캐 같았는데
김서형이랑 너무 찰떡이라 더 좋아짐
전래동화 읽을 때 ㄹㅇ 악마같았자나여
이 분도 아무리 자기 직업이라지만 윤리라고는 저세상급이긴 한데
능력있고 카리스마 쩔고 마음 뒤흔드는게 캐릭터로서 재밌어
주영 센세의 메피스토펠레스적 모먼트 사랑합니다
토리들은 어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