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도저히 쉴드칠 수 없는 상황인데 참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강자 편에 서서 가해자를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
아무리 엄마아빠가 저모양이고 주변 환경이 저렇다 해도 "그렇기 때문에 이해돼"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드방에서도 예서 잘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놀랐어 본인들이 사회나가서 싸가지없는 갑한테 갑질당해도 그럴수있어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여러모로 예서는 이 드라마에서 성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물론 스토리상 성공 못하겠지만ㅋㅋ)
나는 예서 싫어했지만 그래도 어른들 잘못 지분은 있으니까 서울대 못가도 알아서 정신차리길했는데 예빈이한테 하는거 보고 오만정 뚝떨어짐 걔는 그냥 글러먹은 정도가 아니라 망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