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알짝 피폐 쪽이지만 (달달한 장르보다는)
사이코패스 자석이라도 되는건지
혜란이는 원하지 않았지만 주위에 위험한 남자들이 슬금슬금 모이는데....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아도 자기가 사랑하면 된다고
사랑 (위험하게) 퍼주는 남주들 ㅋㅋ
혜란이한테 뭔 일 생기면 법이 아니라 지들이 해결해 ㅋㅋㅋㅋ
특히 명우캐릭은 뭐 로설에서 범죄도 마다않고 궂은 일 도맡아해가며
여주 일 뒷처리해주는 어두운 직업계열 남주2로 등장할 클리셰에
태욱이는 겉으로는 정중하게 대하면서 속은 좀 여주한테 미친st로 복흑남주1 역할ㅋㅋ
이물질로 케빈리.
플러스로 쌩쌩하게 선배선배하고 존경심으로 눈 반짝반짝 거리는(짭기하라고 불리는) 연하남 곽기자까지ㅋㅋ
다 케미가 넘쳐!!!!
뭐 그게 다 혜란언니가 넘나 존예존멋이기때문이지ㅜㅜㅜㅜ
진짜 오랜만에 보는 멋진 여자캐릭터였던것 같아
마지막은아쉽지만 고혜란 캐릭터는 진짜zbbb
강태욱을 그렇게 보냈어야만 했는지...ㅠㅠㅠ 고혜란 비롯해서 여캐는 다 좋았는데 남주를 너무 쩌리로 만들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