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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양이와 지원이는 이미 오래전에 헤어졌다.
-ㄱ. 미국이민간 뒤 오랜만에 한국 들어왔던 지원이.
-ㄴ. 술김에 자기마음 솔직하게 오픈. 그러나 미국에 다시 들어가야해서 어쩔수없이 롱디.
-ㄷ. 롱디의 부작용.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짐으로 이별.
-ㄹ. 헤어진것까지는 어떻게 버텼지만 지원이가 선을 봤다던지 결혼을 한다던지 하는 변화가생기고 더이상 한양이의 연락조차 거부함. 또는 지원이 신변에 문제가 생김.
-ㅁ. 그시기쯤 한양이 일본유학가고 거기서 약에 손댐.
2. 한양이 신고자는 엄마.
-ㄱ. 체포될때 한양이가 본 지원이는 환각/또는 다른사람을 약기운에 지원이로 인식함.
- 지원이와의 영화관데이트 자체가 한양이가 약한뒤에 겪은 환각일수있음.
-ㄴ. 한양이는 헤비약쟁이라고 꾸준히 언급됨.
-ㄷ. 약쟁이들이 흔히 겪는 부작용은 환각과 환청. 빵에 들어온뒤 약을 할수없으니 약빨빠져가면서 평소 같이 지내는 인물들에 대한 인지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지원이에 관해서는 여전히 인지부조화가 일어남.
3. 팽부장 유대위가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않음.
-ㄱ. 슬감 제작진은 응답 제작진.
-ㄴ. 응답때 낚시용으로 잘 하던 짓.
-ㄷ. 응답때 이런식으로 나오면 반전이 꼭 따라붙음.
4. 꾸준히 이별플래그 태우고있음.
5. 한양이 약빨 다떨어져 가고있고, 꾸준히 지원이땜에 끊는다고 언급중.
-ㄱ. 접견인이 지원이가 아닌게 맞을경우 진실을 알게된 한양이가 못버티고 감기약 털어먹을수있음.
-. 워노가 말한 나락으로 떨어지는것과 맞아떨어짐.
이상으로 뒷통수맞기싫어서 셀프새드엔딩 망상중인 토리의 간략한 망상보고서였음.
  • tory_1 2018.01.07 19:54
    분명 한양이 엄마랑 지원이 사이에도 뭔가 있을것 같은데 안나왔단말이지ㅠ 뭘까 뭘까 워노야 보후나 우정아 알려줘ㅠ
  • tory_2 2018.01.07 19: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2 23:53:22)
  • tory_3 2018.01.07 19: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31 21:32:44)
  • tory_4 2018.01.07 20:06
    약은 끊을 듯. 첫사랑 때문에 그렇게 한사람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야 되나 싶고...한양이는 의지도 강하니까
  • tory_5 2018.01.07 20:09
    나락으로 떨어지는 캐가 있댔어..?
  • W 2018.01.07 20:10
    나도 한양이가 약도 끊고 출소 후에 지원이랑 다시 만나는 해피로 끝날꺼라고 믿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뒷통수보호대 하나 장만하는 마음으로 이런쪽도 한번 생각해봤어.
  • tory_5 2018.01.07 20:14
    나는 한양이가 지원이가 여자랑도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어느 순간 알게 되면서 현타 오고 불안해 약에 손댔을 수도 있다고 봐.. 그리고 정확히 확답 안 주는 것도 선 보고 만나는 여자 있을 것 같기도 함
  • tory_7 2018.01.07 20: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9 15:24:21)
  • tory_8 2018.01.07 20:31
    나도 비슷한 망상했는데ㅋㄱㅋㄱㅋ거기다가 팽부장이 저번에 왔던사람이랑 다른사람이네? 했던 적 있지않아???
  • tory_3 2018.01.07 20: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31 21:32:39)
  • tory_5 2018.01.07 21:01
    @3 아니지. 팽부장은 송지원이 남자인 거 알아. 그거 확인도 하잖아 그래서 놀라고. 근데 송지원이 다른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하는 거 보면 송지원 이름만 같고 사람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음
  • tory_3 2018.01.07 2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31 21:32:37)
  • tory_5 2018.01.07 22:57
    @3 에잉? 올 때마다 얼굴을 봐서 헷갈린다는 거 아닐까. 송지원이라는 같은 사람이 계속 오는데 그걸 왜 헷갈려 하지 ㅋㅋ 애인인거 알고 남자인 거 알 것 같은데...
  • tory_3 2018.01.07 23: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31 21:32:31)
  • tory_5 2018.01.08 00:15
    @3 그럼 11화에 한양이는 애인이랑 안 헤어진다고 면회 자주 온다고 했는데..
  • tory_3 2018.01.08 0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31 21:32:28)
  • tory_9 2018.01.07 22:37
    ㅜㅜ 이러면 한양이가 너무 불쌍하고 비참하자노.. 애인때문에 마악손댔다가 마약중독자 전과자까지 된건데.. 이게 사실이면 워노 뚝배기 조심해야겠는걸;;
  • tory_10 2018.01.08 00:15
    워노 뚝배기 깨질 거였으면 응사 응팔때 이미 깨졌지ㅋㅋㅋㅋㅋㅋ누구때문에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결국에 마약을 한 것도 자기 선택이고 헤비중독자가 된 것도 자기선택인데
  • tory_11 2018.01.08 01:04
    @10 다른 누구 때문이라면 그건 결국 계기였을 뿐, 스스로 힘들어서 손댄 거라고 봐야지..
    하지만, 한양이한테 애정이 커서..ㅠㅠㅠ 누구 때문이얌!!하고 싶어짐..
  • tory_11 2018.01.08 01:03
    난 헤어지고 지원이가 한양이 못 버려서 의리로 면회는 계속 와주는 거라고 뇌내망상 태웠는데
    어쩌면, 진짜 인지부조화로 한참 감기약도 안 먹었을 때 다른 사람을 지원이라고 인식했던 걸지도 모르겠다.
    (근데 팽부장이 지원이 보고, "애인이라더니.." 라고 했던 것이라던가 따로면회 했을 때 "전에는 다른 사람이더니..?" 라고 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따로면회 때는 지원이가 진짜 왔던 걸지도 모르겠네..)
  • tory_12 2018.02.12 02:40
    인지부조화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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