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라이브 너무 좋아서 ㅠㅠㅠ
복습하는데...
중간에 이런대사가....
그 머시냐..
명호는 어딨냐고 하니까 목이버섯이..
그 자식 정오 좋아하나 보라며ㅠㅠ
그랬더니 삼보형님이 그럼 명호, '현수'는 잊은 거냐며ㅜㅜ
잉???
내 귀를 의심함..
남자이름인데....
음... 정오도 여자이름은 아니잖아..?
이러다 겨우 명호x정오 잘되고 있는데
초치는거 아닌가 몰라 ㅠㅠㅠㅠ
상수 담화부터 정오 좋아하는거 확 올라오던데
약간, 목이버섯-오양촌- 장미 젊었을 적...
구도로 가는거 같기도하고...
안돼 ㅠㅠㅠ
이야기 흐름상 명호 선배가 좋아했던 사람 같아.
상수가 한 번 더 고백하긴 하는데
넌 친구라고 선을 긋는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