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시작전부터 핫해서 까도 보고나서 까자 싶어 이제서야 1,2화 다시봤는데 딱 제목같은 느낌임ㅋㅋㅋㅋㅋ
아마 무협소설 이나 웹소설 좀 읽은 토리들이면 무슨말인지 더 잘 알듯
내취향도 아니고 거슬리는 부분도 많지만
연출이나 대본이나 객관적인 내공이 있어보이고, 연기도 나쁘지 않음.
1화 중반까지 설정주고, 중반부터 뇌물사건 터뜨려서 끌고가다가 2화에서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야기 떡밥줌. 요 흐름이 엄청 잘 짜여져 있어
그리고 이선균 아이유로 홍보했지만 드라마상으로 거의 이지안 존재감이 절대적인듯.
물론 이선균이 없으면 성립안될 존재감이긴 하지만
요근래 여주캐 중에 손꼽을 정도로 짠내와 능력치가 적절하게 배합됨.
이지안을 빼면 미생같은 현실감있는 오피스물인데 거기서 이지안이 엄청 튀거든
근데 그 튀는게 나쁘게 튀진 않고 의외성? 미스터리? 이런 느낌을 주면서 흥미롭게 만들어.
아이유도 이드라마에선 그 의외성? 이런걸 돋보이게 만들어줘서 잘어울림.
난 기본적으론 아이유 연기하는거 싫어하는데 연기를 못한다기보다 비쥬얼이나 피지컬에서 오는 왜소함 이런게 안어울려서 싫거든. 무게감도 없고.
근데 이 드라마에선 오히려 그런 왜소함 이질적임 이런게 이지안캐릭터와 잘 어울리는듯
확실히 비판받는 지점도 알겠고 여초에서는 좋아할수가 없는 스탠스의 드라마긴한데 내기준으로는 퀄리티는 엄청 좋은편인거 같다ㅋㅋㅋ 이 능력치로 내취향 드라마 하나만 만들어주지 아쉽긴하네
아마 무협소설 이나 웹소설 좀 읽은 토리들이면 무슨말인지 더 잘 알듯
내취향도 아니고 거슬리는 부분도 많지만
연출이나 대본이나 객관적인 내공이 있어보이고, 연기도 나쁘지 않음.
1화 중반까지 설정주고, 중반부터 뇌물사건 터뜨려서 끌고가다가 2화에서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야기 떡밥줌. 요 흐름이 엄청 잘 짜여져 있어
그리고 이선균 아이유로 홍보했지만 드라마상으로 거의 이지안 존재감이 절대적인듯.
물론 이선균이 없으면 성립안될 존재감이긴 하지만
요근래 여주캐 중에 손꼽을 정도로 짠내와 능력치가 적절하게 배합됨.
이지안을 빼면 미생같은 현실감있는 오피스물인데 거기서 이지안이 엄청 튀거든
근데 그 튀는게 나쁘게 튀진 않고 의외성? 미스터리? 이런 느낌을 주면서 흥미롭게 만들어.
아이유도 이드라마에선 그 의외성? 이런걸 돋보이게 만들어줘서 잘어울림.
난 기본적으론 아이유 연기하는거 싫어하는데 연기를 못한다기보다 비쥬얼이나 피지컬에서 오는 왜소함 이런게 안어울려서 싫거든. 무게감도 없고.
근데 이 드라마에선 오히려 그런 왜소함 이질적임 이런게 이지안캐릭터와 잘 어울리는듯
확실히 비판받는 지점도 알겠고 여초에서는 좋아할수가 없는 스탠스의 드라마긴한데 내기준으로는 퀄리티는 엄청 좋은편인거 같다ㅋㅋㅋ 이 능력치로 내취향 드라마 하나만 만들어주지 아쉽긴하네
필력이 쩐다기엔 대사빨은 그닥. 몇 배우들의 연기와 피땀흘린 연출의 덕이 커보였어. 아이유 이질감은 나한테 있어서 매작품 도가 지나쳐서 볼 때마다 몰입이 깨지고. 이지안 캐릭터에 다른 배우였으면 어땠을까 하고 계속 생각하게 돼. 괜찮게 소화할 꽤 많은 배우들이 스쳐지나감. 로리 이미지 없고 눈빛 좋고 발성 받쳐주는 배우들 생각보다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