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도 거의 없고 어두운데서 수염 난 아저씨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막 혼내는데 나 같으면 울듯ㅋㅋㅋㅋㅋㅋ 애기 배우 기껏해야 5살, 6살 정도로 보이는데
너무 무서웠을것 같아ㅋㅋㅋㅋㅋㅋ 씬 다 찍고 잘했다고 궁디 토닥여줬겠지ㅎㅎ?
진짜 유동근 사극 발성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사람이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때 사극들 배경음악 없거나 최소화하고 음악도 시끄럽지 않아서 좋음...대사들 연기들이 있는 그대로 와닿아. 막 음악으로 억지로 강제 감정 주입시키지 않으니까 연기자들 실력을 적나라하게 알 수 있는 게 저 때인 거 같아
영상 제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용의 눈물 너무 재밌게 봐서 그 이후로 사극에 대한 만족치가 너무 높아졌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