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루즈하다는 평가 나오는 거 같기도 해
지금까지도 캐슬 주민들은 하나같이 이기적이었지만 그게 어떻게 보면 일상 수준의 이기적인 부분, 그리고 혐오스러운 부분 정도였는데
혜나의 죽음이라는 큰 변곡점을 주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인면수심의 그런 것들? 진짜 이런 상황에서 밑바닥 드러내는 추악한 본성들, 이기심을 비교해서 조롱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이전까지 그 많은 트러블에도 그놈의 교오오양 유지하는 척하려던 사람들이 머리채 잡고 쌍욕하며 뒹굴고 계속 그 안에서 관계의 전복 일어나고, 근데 그 추하기 짝이없는 모습을 드러내는 사건이 힘없는 소녀의 죽음, 이웃의 아들이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극단적인 조건에서 드러나는 게 진짜 뒤통수 맞는 느낌으로 비웃기고 씁쓸한 거 ㅇㅇ
지금까지도 캐슬 주민들은 하나같이 이기적이었지만 그게 어떻게 보면 일상 수준의 이기적인 부분, 그리고 혐오스러운 부분 정도였는데
혜나의 죽음이라는 큰 변곡점을 주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인면수심의 그런 것들? 진짜 이런 상황에서 밑바닥 드러내는 추악한 본성들, 이기심을 비교해서 조롱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이전까지 그 많은 트러블에도 그놈의 교오오양 유지하는 척하려던 사람들이 머리채 잡고 쌍욕하며 뒹굴고 계속 그 안에서 관계의 전복 일어나고, 근데 그 추하기 짝이없는 모습을 드러내는 사건이 힘없는 소녀의 죽음, 이웃의 아들이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극단적인 조건에서 드러나는 게 진짜 뒤통수 맞는 느낌으로 비웃기고 씁쓸한 거 ㅇㅇ
나도 진짜 좋았어. 난 그전엔 그냥 재밋는 드라마구나 하면서 봤다면 어제오늘은 진심 감탄하면서 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