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니까 생각보단 그래도 양심은 있는 거 같거든
그래서 사실 알면 엄청 괴로워하긴 할 거 같아 지는 지 깨끗하다고 믿는 인간이긴하니
근데 그렇다고해도 강준상은 그 순간 또 병원장 손자를 선택할 거 같음 혜나 정체를 알아도
그리고 이번엔 곽미향이 정체 안 알려준 것도 있으니 혜나 사실 알면 전부 곽미향 탓 할 거 같음
만약 식탁에서의 대화로 눈치챘는데도 그랬다면.... 그정도로 파렴치한은 아니겠지???
ㄴㄴ 괴로워하고 죄책감은 느껴도 결국 병원장 손자 수술할 인간임 계속 그정도로 묘사해왔다고 생각해
근데 강준상이 정말 모르는 건지도 나는 의심이 되더라 ㅠ
존나 죽을만큼 괴로워하겠지 나중에 후회하겠지 근데 결국 병원장손자 택했을거 같음
그리고 자기가 나쁜게 아니고 손자가 어리고 위급한 상황이니 어쩔수 없었다고 변명을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