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으로 올려달란거 개 쌔긴한데 결국 가족으로 받아달란거니까 뭔가 짠해지더라.....
나가 살테니 집 달라 학비 내달라 이런 금전적인걸까 했는데 그냥 호적 올려주고 밥 같이 먹게해주고 마음대로 떠들게 해달라는것뿐
마음대로 떠드는게 뭔가 좀 불안하긴 한데 ㅋㅋㅋㅋ 결국 가지고싶었던건 완전한 가족이였고
사실 아버지가 있다고 하니까 걍 생각없이 감정에 사로잡혀 마침 자기 무시하고 개짜증나게 굴던 예서네니 뛰쳐나온거같아서 그렇게 혜나가 짜증나 보이진 않았음 물론 곽미향 입장에선 아니 이년이?! 싶긴 하겠지........
예서 서울의대 붙을때까지 전재조건이 붙다보니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거같지만 혜나랑 곽미향 붙는건 재밌겠다ㅋㅋㅋㅋ
난 혜나가 우위에 있는거같아 그리고 호적에 올려달라는게 시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