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고 짠하고
그냥 같이 있어도 눈물나고 그래 ㅠㅠㅠㅠ
세상에 둘 뿐인 애들인데
제발 좀 나뒀으면 좋겠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ㅠㅠ
나는 막 안쓰러워가지고 보면서
얘네 어떻게 될까 어떻게 결말이 날까 이러면서 보거든?
무조건 해피엔딩이었으면 해서 ㅠㅠ
톨들은 어떻게 나무랑 낙원이 됐음 좋겠어?
나는 이 둘이 그냥 어디 산골짝이나
해외에 가서 둘만 보면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어 ㅠㅠ
내가 본 드라마 중에 가장 안쓰러운 커플이야 ㅠㅠㅠㅠ
내가 본 드라마 중에 가장 안쓰러운 커플2222222222 ㅠㅠ
왜 나무가 자꾸 걱정되는지 ㅠㅠ 엔딩 작가님 마음인데 어쩐지 슬플 것 같아.......
내가 본 드라마 중에 가장 안쓰러운 커플333333333
어떻게 결론나든 다 받아들일거같은데......아 그래도 낙원나무 어떻게 행쇼 안될까?ㅠㅠ
달달해지는거 보고싶단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낙원이가 무원이한테 떨어져 있어도 평생 가족이라고 말한 것도 그렇고...
둘만 멀리 떠나거나, 아니면 둘다 죽거나 그럴꺼 같은데...
제작 발표회때 허준호님이 '이 드라마는 힐링 드라마다'라고 말하는 걸 봐선..
해피엔딩일 가능성이 더 높을꺼 같아. 다만 멀리 떠날 듯
나도 그냥 멀리멀리 가서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ㅠㅠ 새드일까봐 걱정돼 나무가 너무 물불 안가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