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김명민 배우 팬이고
김현주 배우도 좋아서 이 드라마 응원하고 있음.
반응보니까 괜찮다는거 같아서 보고싶음..
작가가 백미경이니 재미있겠지 싶어서 보고싶은데
그 작가때문에 보기 싫어.....
내가 제대로 각잡고 본건 사랑하는 은동아 한편뿐인데...
(나머지는 그냥 네이x 로만 봄.)
사랑하는 은동아가 내게 너무 큰 충격을 줬어....
그런데 이번에 보니까
남편이 죽고, 그 남편몸에 다른 사람 영혼이 들어왔더라?
영혼의 부인은 라미란이고, 육신 부인은 김현주......
영혼은 고창석이니까 당연히 자기 가족 그리워 하겠지. 찾아가고 싶을꺼고
그런데 사는건 김현주랑 사니까...
벌써 김현주가 밥 먹자는 한마디에 약간 표정 달라지는거 나왔잖아..
나라도 남편이랑 다시 잘해보고 싶을것 같아...
작가가 어떻게 풀어갈지 모르니까 그 재미로 드라마를 볼 수도 있는데
이 작가는 사은동 작가란 말이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그때 그 기억...
설마설마했던 그 결말을 만들어 내신 분이라 본방을 못달리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같은 고민하는 톨들 있니?ㅠㅠㅠㅠㅠ
김명민 배우 팬이라서 보고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배우들 다 연기 잘하시는 분들이라 기본은 할텐데 ㅠㅠ
완전 고민이야 ㅠㅠㅠㅠㅠ
결말까지 기다렸다 봐야할까 ㅠㅠ
나 그래섴ㅋㅋㅋ 지금 내가 생각하는 최대의 똥투척 결말을 생각하면서 보고있엌ㅋㅋㅋㅋ 도봉순 빼고 품위있는 그녀랑 은동아만 봤는데 진짜 둘 다 결말에 똥 투척 제대로여서.. 근데 우만기를 포기할수가 없는거야 김현주 팬이거든 ㅠㅠ 드라마는 1화부터 역시나 백미경 스러워! 그래서 망엔딩을 생각하면서 보니깐 볼만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