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그 대표이사 찾아가서 " 아줌마랑 왜 사겨요? 이뻐봤자, 아줌마잖아요?" 이것도 화나는데..
박호산이 "이쁘냐" 묻는 것도 어이가 없다.
난 오히려 폭력신 말고는 1화는 볼만했어..
회사 얘기도 그렇고, 아이유가 힘들게 사는 것도 그냥 넘길만 했는데...
지금, 2화 재방송 보다 보니.. 이거 더이상 못보겠네...
어린게, 아무리 무모하다지만 겁없이 대표 주머니에거 핸드폰을 강탈하질 않나? 한사람당 천만원 ?
뭐 없이 살고 살기 막막하면 저렇게 당돌한가?
어리면 다 저러냐? 막 40대 아저씨한데.. 밥 사달라.. 문자하고 그러냐?
작가 대사로 따지면... " 아저씨한테 왜 그래요? 아저씨한테 왜 밥사달라 그래요? 어리숙해 보여도 아저씨잖아요? " 아저씨한테 왜 이러나요?
처자식 있고, 안짤릴려고 아등바등 사는 아저씨한테 왜 이러나요?
난 그냥 대충 어찌어찌 볼려고 했는데, 진짜 못보겠다. 너무 화난다.
응...? 욕해도 되니? ㅋㅋㅋㅋㅋ
이뻐봤자, 아줌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의 아저씨'란 드라마에서 20대 여주인공이 내뱉는 대사가 저거라니....
난 솔직히 이 드라마 까보면 좀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더 심하다. 진짜. 작가 여자라고?..ㅋㅋㅋㅋㅋ
뭐 앞뒤 맥락이야 있었겠지 생각하더라도
아니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대사 아니냐........
드라마 보고 느낀 불호감상이잖아...; 찐톨이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 치면 안된다.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하지 않았어.
드라마인데 뭐 할수도 있지 ㅋㅋㅋㅋ 그래 할 수야 있지.
보는 "아줌마"를 비롯한 수많은 여성들 기분이 더러울 뿐.
주변에서 이런말 쓰는거 괜찮니? 이말을 듣는 아줌마는 좋아하니?
드라마니 이소리 저소리 쓸수도 있지..
근데, 이 드라마가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의 얘기로 시끌시끌 하잖아.. 저런 대사를 20대 애가 그것도 앞으로 그 예쁘지만 결국, 아줌마인 그 아줌마의 남편과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으니... 더 듣기 불쾌 했어..
저런 시대착오적인, 성차별적인 대사 안쓰고도 작품 잘 쓰는 작가들 얼마나 많은데 그래...;
이 글보고 네이버 영상보고 왔는데 진짜 사귀는지 떠볼려고 저 말한거같긴한데;;; 기분은 더럽
근데 아이유 뭐라하는지 잘 안들려 이어폰 꽂아서 봤다 웅얼거려
+
혹시 볼 토리 있다면 http://tv.naver.com/v/2910581
막 형제들이 이선균보고 이지은이 너 좋아하는것같다고 그럴때도 ㅡㅡ;
유부남아냐..?
들마 안봤지만 현실반영이네
남자들 착각들은 아주 오지더라고....
와 대사 수준.....
유부녀랑 왜 사겨요? 이뻐봤자, 유부녀잖아요? 이랬으면 좀 나았을텐데...
대사가 시대착오적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작가였지? 미안 ^^ 내가 깜박했네
하도 난리인데 마침 하길래 봐볼라고 있다가
"예뻐봤자 아줌마"랑
"걔가 너 좋아하는 거 아니야?" 에 어이가 없어서
채널 넘겼어
화낼 가치도 없더라
이뻐봤자 아줌만데 제목은 나의 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기획의도에서 지껄이는 말들 보다가 지금 저 대사 보니까 머리가 띵하다..ㅋㅋㅋㅋ
뭐 기획의도로는 흔하디 흔한 아저씨 때문에 웃기고 감동 받고 어쩌구 하더니 아줌마 후려치기 너무 당연하고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