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드라마는 보고또보고 완전 재밌게 보고
최근작 오로라공주는 욕하면서 봤었는데..
인어아가씨가 po**에 있기에 호기심반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넘나 꿀잼이라 중단할 수 없었어
근데 중간중간 마마린 가족이랑 주왕이네 부모님 에피가 너무 많아서
첨엔 웃기네 하하 하다가 지금은 그부분만 스킵해서 봄..ㅋㅋ
아리영이랑 그 불륜커플 부부 나올때만 집중해서 보게되는데
아리영이 아버지랑 만나는 씬 보고 나도 오열하고..
은예영 약혼자 뺏는데 성공한 후에 잠시 재미없었는데
은예영 미쳐서 정신병원 입원한 거 보고 아리영 충격받고 흐느끼는 씬 보고 나도 울고..
넘나 눈물나는 포인트가 많네 ㅠㅠ
게다가 주왕이는 넘나 똥차인 것..
아리영 유혹에 너무 쉽게 넘어가잖아. 예영이가 불쌍했음
임성한 이때까지만 해도 감이 괜찮았던듯..??
서사 넘나 공감되고 감정이입되게 잘썼어...
버림받고 낳은 자폐아 동생 죽고.. 엄마 눈멀고.
복수 계획하다 사랑에 빠지고.. 아리영 행복해질 수 없는 운명인듯.
넘나 불쌍하다
은국장 나올 때마다 미워
여러가지 의미로 미친 드라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