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삶이라해야하나..그런게 굉장히 현실적으로 반영된 드라마 같아
심지어 남자캐릭들 대사에서 언뜻언뜻 비치는 그것들마저 너무 현실적이라ㅋㅋㅋㅋ웃음까지 났어
취준 관련된 현실반영도 넘 쩔어서ㅋㅋㅋ공시생인 나는 드러누워서 보다가 정자세로 앉아서봄ㅋㅋㅋㅠㅠ
드라마 초반에 여자끼리 좀 돕고 살자고? 그런 뉘앙스의 대사 나올때부터 어라 이 드라마.. 하는 느낌이었는데
그 뒤에 술자리 씬 보고 아 역시 했어ㅋㅋ
나는 속으로 생각만 하지 저렇게 할말 제대로 못하는데 속시원하기도 하고
한정오 대사 중에
내가 속이 좁아. 여자들이 속이 좁은게 아니라 내가.
여기서 진짜 박수쳤음ㅋㅋㅋㅋㅋ
이런저런 현실감이 맘 한구석을 계속 찌르고 불편하게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현실을 잘 그려냈음 좋겠음!
노희경 작가님 너무 좋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