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홈페이지 가서 나이설정 보고 대환장
한승주(30대 중반)역 : 유이(88년생)
장은조(30대 중반)역 : 한선화(90년생)
그런데 남자역은 배우 원래 나이보다 더 적더라?
오작두(30대중반)역 : 김강우(78년생)
에릭조(30대중반)역 : 정상훈(78년생)
주연은 이렇고 조연을 보면
박정옥(60대중반)역 : 박정수(53년생)
한승태(20대후반)역 : 설정환(85년생)
권세미(30대중반)역 : 김민지(89년생)
방용민(40대초반)역 : 한상진(77년생)
더 많은데 일단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할게.
4-5살까진 어떻게든 이해하겠는데 20대 여배우한테 30대역 시키는 거 너무하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30대 여배우가 적은 것도 아니고 20대 남배우가 30대역을 잘 맡지도 않잖아.
캐스팅만 보면 제작자들이 너무 심한 거 같아.
+ 구리마을 할머니 3인방도 원래 나이가 설정 나이보다 10살 이상씩 아래시더라.
일단 여주만 말하자면 그건 이 드라마 여배우가 캐스팅이 존나 안됐었기 때무녜...김현주-이민정-유이 까지 간거라서 이미 캐스팅에서 한계점이 온 느낌이 있었음. 그건 저런 사정때문에 그렇다치고 나도 한선화가 김강우 첫사랑인것에 대해서는 좀 이상한 설정이라고 생각함. 그 둘은 15년 전에 헤어졌다고 하는데 암만봐도 한선화의 15년전은 딱 20살 언저리 같은데 그때 연주회에 가야금 전해주려다 헤어지는 에피를 하기에는 너무 어리지 싶음. 이건 설정상의 문제라고는 생각하는데; 주연의 사정은 둘째치고 톨이 말한대로 저기 나오는 남배우들 보다 여배우들이 훨씬 어려보이고 어린 느낌임에도 다들 너무 연령을 올려쳐버린 느낌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