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수임이 진짜 낄끼빠빠 눈새 같아서 싫었거든.
엄마들 연락 다 차단했단 소리를 굳이 그 당사자인 엄마들 앞에서 하는 거 보고,
은연중에 자기 도덕성 올려치는 눈새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수임이가 눈새 같아보일 정도로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 캐릭터라 믿음이 감. 특히 우주한테 저런 엄마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고 막.
그리고 난 혜나도 싫었음. 넘 열폭의 정서에 휩싸여서 광역 어그로로 나 살고 니네 다죽자 이러는게 꼴뵈기 싫고, 영악하게 구는 듯 영악하게 못 굴어서 하는 짓이 분풀이로 밖에 안보여서 더 밸로였음.
근데 오늘 저렇게 비참하게 죽는 거 보니까
어린 게 얼마나 힘들었겠나 싶고 ㅠㅠㅠ
넘 짠할 뿐이다.
단 몇화 만으로 이렇게 내맘을 바꿔놓다니 이런게 필력인가 싶고 ㅠㅠ
캐슬 끝나면 얼른 차기작 나오면 좋겠다.
엄마들 연락 다 차단했단 소리를 굳이 그 당사자인 엄마들 앞에서 하는 거 보고,
은연중에 자기 도덕성 올려치는 눈새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수임이가 눈새 같아보일 정도로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 캐릭터라 믿음이 감. 특히 우주한테 저런 엄마가 있어서 다행이다 싶고 막.
그리고 난 혜나도 싫었음. 넘 열폭의 정서에 휩싸여서 광역 어그로로 나 살고 니네 다죽자 이러는게 꼴뵈기 싫고, 영악하게 구는 듯 영악하게 못 굴어서 하는 짓이 분풀이로 밖에 안보여서 더 밸로였음.
근데 오늘 저렇게 비참하게 죽는 거 보니까
어린 게 얼마나 힘들었겠나 싶고 ㅠㅠㅠ
넘 짠할 뿐이다.
단 몇화 만으로 이렇게 내맘을 바꿔놓다니 이런게 필력인가 싶고 ㅠㅠ
캐슬 끝나면 얼른 차기작 나오면 좋겠다.
ㄹㅇ 풍자극으로 정말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함
소위 캐슬가족 누구한테도 완전 이입 안되게 입체적으로 잘 그렸어
이수임도 나도 짜증났는데 지금보면 그 뚝심있는 성격이 믿음직스러워보여 적어도 우주건에 있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