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처음 쿠바에 왔을 때 진혁이가 써 둔 쪽지를 보고 수현이 표정이 바뀌는데 이 변화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너무 좋아 ㅠㅠ 뒤에 진혁이가 들어와서 돈 좀 있냐고 물으면 돌아서면서 물기 머금은 목소리로 얼마나 있으면 되냐고 하고 눈물 고인채로 웃는 것 까지 완벽해 ㅠㅠㅠㅠ 이 둘이 서로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ㅠㅠ
진혁이 저 때 짠 나타날때 진짜 내가 다 눈물나겠더라ㅠㅠㅠㅠ
수현이 표정 이해된다ㅠㅠ
너무 좋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