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E&M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표절 부인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 연예 종사자들의 중론이다”며 “SBS의 현재 태도는 ‘내로남불’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익을 추구하는 방송국으로서 무조건 아니라고 부인하기 보다는 표절이 맞다면 용기내 인정하고 근절에 앞장서야 하지 않을까”라고 일갈했다.
앞서 지난 9월 29일 드라마제작사 DK E&M 측은 “SBS 주말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일본 드라마 ‘아름다운 사람’의 중요 부분을 표절 및 수정해 방송 중이다”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DK E&M는 일본 드라마 ‘아름다운 사람’ 리메이크 판권 구매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TBS와 협의 후 오는 2019년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인 상황이었다며 SBS 측에 강경 대응할 입장을 전했다.
입장 전문은 링크에서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09&aid=0004230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