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이거 왜이렇게 오글거리니... 나만 이러는거니?

끄응.....나도 아 너무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감.ㅠㅠㅠ 아... 주인공의 포부 용기 복수 알겠고요.하지만 그렇게 오바스러워야 하나 싶더라.ㅠ

제목부터 '무법'이니까 어느정도 예상했음ㅋㅋ(법으로 싸운단 뜻이지만 중의적의미도 분명 노린거라 생각해서)
현실성보단 소년만화 보는 느낌이라 재밌게보고있어ㅋㅋㅋㅋ오글거린단 반응도 이해감ㅋㅋ

그 오글거림 덕분에 재미있어 ㅎㅎ

난 2화였나
이준기가 엄마 생각하면서
비오는데 그 사무실 앞에서 울다가
삼촌이 우산 씌어주는거에서 이상하게
위화감이... ㅋㅋㅋㅋㅋ 완전 그 김성모 만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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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ㅋㅋㅋㅋㅋㅋㅋ존나 오글거리고 삼류 무협만화 보는 느낌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보게된닼ㅋㅋㅋ시간잘가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영이 "오빠, 머리박아"라고 말한 장면땜에 이거 계속 볼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부터가 무법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오글거림 있을거같던데 ㅋㅋㅋㅋㅋ 그 맛에 보고있어 난ㅋㅋㅋ

원래 기획의도부터가 그런 드라마ㅋㅋ제목이 모든걸 함축하고있다.. 변호사인데 무법이라니..! 안 오글대는거 보려면 변호인?이런걸 봐야할덥

'무법'이 그런 느낌이라 충분히 예상가능해서 난 재미있게 봤엉

내용이나 누구 나오는지 모르고 1회 보는데

아.. 뭔가 너무 만화같은 오바스러움에 유치함까지 더해져서 때려칠까 생각하다가

최민수 나오는 순간 아 이건 계속 봐야겠다! 하면서 보고 있엌ㅋㅋㅋㅋ

그맛에 보는거 ㅋㅋㅋㅋㅋㅋ난 걍 부담없이 편하게 보는데 너톨 취향은 아닌가보네~

난 병맛이라 봐ㄱㅋㅋㅋ

그 오글병맛도 좋고 연기자들 연기 좋고 연출좋아서 봄 ㅋㅋㅋㅋ

나 이거 너무 촌스러워서 보기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이준기랑 그 여주 케미도 좋고 이혜영 보스몹같아서 그부분 궁금하긴 한데 사건 해결 방식이 너무 별로랔ㅋㅋ 보기힘들어서 놨음

앜ㅋㅋㅋㅋ 맞아 오글거려 ㅋㅋㅋㅋ 난 맨날 심각한 법정물만 보다가 만화스러운 법정물 보니 가볍고 킬링용으로 괜찮아서 계속 보기로함 ㅋㅋ 애초에 작감배 다 그런 느낌을 의도하기도 했고 ㅋㅋㅋㅋㅋ 오글거리고 만화스러운 맛에 보는 거라 ㅇㅇ

이해함 ㅋㅋㅋ 난 그 맛으로 재미있게 보고있어 ㅋㅋㅋ 딱 예전 만화 느낌

만화랑 리얼을 섞어놓은 분위기 한남판사 판결에 웃지못하겠더라 기사로 봤던 말도 안되는 판결들이 많았으니까 힘만 살짝 빼면 훨나을듯

김성모 만화 보는 맛에 보고 있어
전작과 달리 나름 여권도 챙기려는 노력도 보이고 지켜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