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할때는 별로 안끌리다가 최근에 볼만한게 없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1화 켰다가 틈만나면 비숲 보고싶어서 안달 난 사람 나야나....
지금 7화까지 봤는데 아직 반밖에 안봤다는 사실이 너무 신나면서도 반정도밖에 안남아서 아쉽다ㅠㅠ
본론으로 들어가면 나는 조승우 연기 잘하는거 알고는 있었지만 여기서 새삼 매씬 감탄하면서 보고 있고 배두나는 사실 처음에는 불호였는데 보다보니 연기 너무 자연스럽게 잘해서 호로 바뀌고 있는 중이야
그리고 신혜선도 배역에 맞게 과하지 않게 잘 하는거 같은데 이준혁.... 이준혁 연기 왜이렇게 보기 힘들지ㅠㅠ
처음에는 비중이 적지 않아서 연기도 잘하겠지? 심지어 잘생겼잖아! 호옹이!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표정이 하나야.... 눈 부릅뜨고 노려보는 표정....... 배역이 주인공과 대립하는 역할이라 내가 더 비호감을 느끼고 별로라고 생각하는걸까..?
이전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해서 찾아볼까 하다가 괜히 스포 당할까봐 찾아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글을 찐다...
이전에는 반응이 어땠니? 갈수록 나아질까..?
스포는 자제해주구 연기에 대해서 얘기해 주면 좋을꺼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