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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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5.18 09:57
    참 이상하지 현실은 고군분투인데
    가상의 현실은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는게
    씁쓸할뿐
  • tory_2 2018.05.18 10: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9 20:42:01)
  • tory_3 2018.05.18 10: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04 03:40:58)
  • tory_4 2018.05.18 10:01
    현실에선 가장 목소리 크게 내는게 아저씨고
    특히 상대가 젊은 여자라면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구는게 아저씨인데...
    진짜 살면서 내가 건장한 남자였다면 이아저씨가 나한테 안이럴텐데 이런생각 한두번 해본게 아냐
  • tory_5 2018.05.18 10:01
    아저씨 = 오달수 선에서 정리 가능
  • tory_6 2018.05.18 10:06

    원글토리말 다 받고...나는 언제까지 "이건 드라마일뿐이잖아"라는 말에 현실외면하고 눈가리고 아웅할런지....싶다.

    현실의 여성들은 매일같이 그 권력가진 자들에게 휘둘리며 그래도 살겠다고 고군분투하는데 

    드라마는 정반대 판타지를 말하고 있으면서 힐링이라고 장사질하는데 역겨워.

    매일같이 강간소식이 들리고 남자한테 맞아죽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한켠에서는 이런 드라마에 위안받았다고 말하는게 얼마나 모순인지.


    이 사회는 여전히 여성을 짓밟고 있는데...드라마는 그 짓밟히는 여자들에게 위로받는 아저씨를 그리고 있는게 얼마나 우스운지..

    나는 이 드라마가 역겹고 싫다. 진짜 내 눈에 이 드라마 찬양하는 인간들 띌때마다 개처럼 달려들거야. 손가락질할거야. 

    그래도 그 사람들은 억압받고 핍박받았다고 억울하다고 속상해하겠지...진짜 같잖음..

  • W 2018.05.18 10:10

    맞아맞아. 이탈리아의 선례를 봐도 정권을 잡은 재력가가 가장 나서서 한일이 뭐였는지 암? 티비 프로그램 수준의 저질화였어. 사람들이 티비라는 매체에서 나오는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티비 프로그램의 수준을 낮추는 것으로 국민들의 문화수준도 낮춰버렸음. 사람들은 아무리 똑똑하고 잘 알고 배웠어도 티비의 영향을 받아. "드라마일뿐"이라는 말은 그런 기본적인 과학적 사실도 무시하고 치는 실드라고 생각해. 왜 방통위가 있겠어. 그저 티비프로그램일뿐..하고 아무런 영향도 안받을거면 왜 영화며 드라마며 문화매체에서 성인물과 비성인물을 가르겠음. 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가 있지 이런건 손가락질 해야해.

  • tory_7 2018.05.18 10:06

    방송계 인간들이 사회하고 발을 못 맞춤 옛날부터 그랬음 사회에서 생기는 움직임을 허겁지겁 따라하는 주제에 지들이 사람들을 선도하는 척 오지게 하고 현실에서 무슨 일 생기면 자성할 생각은 안 하고 자극적으로 써먹을 생각만 하고 게으르고 역겨운 놈들임 

  • tory_8 2018.05.18 10: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17 04:35:35)
  • tory_10 2018.05.18 10: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06 20:52:13)
  • tory_11 2018.05.18 10:25

    진짜 누가 약자야...................세상 돌아가는 꼴을 좀 봐라 제발........

  • tory_12 2018.05.18 1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30 14:32:01)
  • tory_13 2018.05.18 10:33
    여성인권이 쌍팔연도 노란장판급인 드라마 안사요
  • tory_14 2018.05.18 10:37
    30대 많은..남초사이트서 인생드라마.. 명작소리 나오는거에 기겁..
  • tory_23 2018.05.18 13:03

    소름.. 

  • tory_30 2018.05.18 18: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25 18:48:30)
  • tory_31 2018.05.18 19:30
    어휴;;;;; 수준진짜
  • tory_15 2018.05.18 10:43
    난 어제도 일하다가 그 드라마 주인공뻘 되는 아저씨들한테 성희롱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회에서 아저씨가 약자는 절대 아니고 미화해섷더 위치를 올리고 싶어하는 드라마같아..
  • tory_16 2018.05.18 10:58
    현실은 조재현. 이민기 아닌가...
    앞에선 세상 다정한 아빠인척
    뒤에선 여자들 성추행. 룸싸롱 가기.
    늬예늬예. 그리곤 항상 가정에서 인정 못받는 아빠구요.
  • tory_17 2018.05.18 11:03

    울 나라 영화판은 대놓고 남자 위주 이야기들뿐이고,  그나마 숨 쉴 곳은 드라마뿐인데,

    현실에선 개저씨들이 넘치는 대한민국에서 굳이 저런 구도로 드라마 만들필요가 있었을까? 

    그저 작가의 필력이나 연출자의 능력이 아까울 뿐임. 

    누구에게나 감동적인 드라마 만들면 안 되나? 누군가는 보면서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는 드라마를 굳이 만들었어야 했을까?

  • tory_18 2018.05.18 11:05
    살인자로 몰리고 보호자 하나없는 어린애가 이혼남 구원...ㅋㅋㅋㅋ보호받고 싶은 마음 투ㅡ명하다 하다못해 스무살짜리한테서 모성애 느끼고싶냐
  • tory_19 2018.05.18 11:30

    여자가 이제 조금 목소리 내기 시작한 이래로 남자들 엄살은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구질구질해졌어. 이 드라마는 진짜 그 정점이라고 봄. 당연히 특정 성별에겐 소위 말하는 인생 드라마라는둥 갖은 찬양질하는것도 이해는 됨. 딱 개네들이 원하는 판타지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전신 화상입은 사람앞에서 발가락 다친 인간이 나도 힘들어 아파 이ㅈㄹ 거리는것 같아서 더 역겨운 드라마야.

  • tory_21 2018.05.18 12: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8 11:36:42)
  • tory_22 2018.05.18 12:59

    33333 동감

  • tory_12 2018.05.18 13: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30 14:32:56)
  • tory_25 2018.05.18 13:36

    톨 말 다 받는다 ㅇㅇ 

  • tory_26 2018.05.18 13:51

    666 약자한테서 아가페나 모성애에 가까운 사랑을 받고싶은 자기중심적이고 유아적인 판타지 라는 생각이 들어

  • tory_27 2018.05.18 14:13
    한남판타지 범벅인 드라마 ㅋㅋㅋㅋ 어느시대에 살고있는거야 ㄹㅇ
  • tory_39 2018.05.22 19:30
    진짜 격공. 너무너무 역겹고 짜증이 확나
  • tory_20 2018.05.18 11:31

    찌질해서 사람 구실도 제대로 못 하는 찌질남들의 온갖 판타지 때려박은 드라마같음

  • tory_24 2018.05.18 13:14
    나는 이걸 보면서도 어느 부분이 힐링이 되는지 모르겠더라. 젊고 예쁜 여자가 자길 좋아해주는 부분? 아니면 자기편 없다 생각했는데 자기편 들어주는 사람이 생긴거?
  • W 2018.05.18 13:20

    젊고어린여자와 썸타고 어린 여자가 날 좋아해주는데 나는 이도저도아닌태도로 도덕적 책임은 지지 않으며 일방적인 애정을 받는 부분<-한국아저씨들의 판타지

  • tory_24 2018.05.18 13:34
    @W 으악 ㅋㅋㅋㅋㅋ 원토리 댓글에 바로 이해되브렀으 ㅋㅋㅋ
  • tory_29 2018.05.18 14:20
    @W

    와 이렇게 요약하니까 더 와닿아 ㅋㅋㅋ완전 꼴배기 싫음ㅋㅋㅋㅋㅋㅋ

  • tory_28 2018.05.18 14: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1:03:59)
  • tory_32 2018.05.18 22:46
    내말이. 대놓고 나 어린여자가 좋아요-했으면 소름끼치진 않았을거야
  • tory_34 2018.05.18 23:58

    동의해. 차라리 까놓고 말하지. 남자들 꿈이라서 한번 해본거야..하고 말야.  이젠 저런 위선적인 포장질에 염증난다.

  • tory_33 2018.05.18 22:48

    아저씨라고 다같은 아저씨가 아니잖아. 그럼 여자들은 죄다 약자로 나오고 위로받는 드라마만 나와야 돼?

    미투운동이랑 겹쳐서 이슈된건지 왜 이 드라마에 다 이렇게 민감한지 모르겠네.

  • tory_34 2018.05.19 00:00

    이 드라마 나오고 나정도면 저 드라마 누구보다 훨씬 괜찮은 아저씨라고 20살 애기들에게 댓쉬하면서 ㅈㄹ 거리고 있거든. 요즘 실제 상황이야.   

  • tory_36 2018.05.19 01:30
    다같은 아저씨가 많을까 다 같지 않은 아저씨가 많을까? 여자가 약자로 나오는 드라마만 나와야한다고 물어본다면 토리가 이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는것 같단 생각이 든다. 민감하다고 쏴붙이기전에 민감할 필요가 없던 토리가 가지고 있는 기득권에 감사하길 바라.
  • W 2018.05.19 01:36

    이런걸 "민감하다"라고 표현하는거 너무 잘못된 생각이야. 이건 민감한게 아니라 당연한 이야기야. 여자가 약자로만 나와야하는거아니지. 근데 드라마의 아저씨와 여자는 어땠어? 현대 사회에서 동떨어진 사회적 위치를 가진 존재였어? 아님. 충분히 현실에있을법한 모습으로 그리고 그상태에서 어린 여자가 나이든 남자에게 호감을 보이고 그외의 폭력을 사용하는 남자까지 너나 좋아하지? 하는식으로 그 속내를 알고 그것이 하나의 사항의 표현인듯이 표현하는등 수많은 문제점이 있었지. 논지를 벗어나지마.

  • tory_35 2018.05.19 00:50
    이 드라마는 길이길이 보존해서 후대에 남겨야함.

    <근현대사> 2010년 말에는 여권 신장을 위한 움직임이 커지기 시작했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드라마가 버젓이 방영되었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시대의 사회상에 대하여 논하시오. (5점)
  • tory_37 2018.05.19 10:30
    애초에 동훈이 그렇게 불쌍한 처지가 아닌데도 (대기업부장,아내 변호사,자식 유학) 나쁜짓 안하고 살았단 이유로(누구는함??) 주위에서 불쌍한 놈 취급하는 설정부터가 아저씨들이 자기연민하기 딱 좋게 만든거임. 거기다가 아저씨가 인생나락에 떨어진 아이유 구해주는 구원서사고.
  • tory_38 2018.05.19 15:10
    잘 모르는 애들한테 이상한 생각 심어줄거같아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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