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선우가 구승효랑 처음 만나서 얘기할때 피식피식 웃은게

병원측에서 심평원쪽 조사원을 전반적으로 어찌 생각하는지는 이전컷에서 그지같은 의사쌤들이 보여줬는데(거기에 선우는 그병원대학출신에 관계도 있고 몸도 불편하고), 그런 병원의 대표라는 사람이 사장실로 부러 오라가라 하지 않고 별 거리낌없이 직접 찾아와서 얘기 경청해주고 자리까지 만들어주고 하는 의외의 호감도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습관적 미소를 지은것뿐인데, 갑자기 지적해서 갑분싸? 어제회차에서 진우형이랑 얘기할때 생각했던만큼 그런사람 아니(?정확한대환 몰;)란 늬앙스의 대화도 있었고.

나는 구사장에대한 평판을 이미 이노을과 예진우를 통해 들어왔어서
너무 주눅들어있으면 휘말릴수도 있으니깐
구사장에게 자신의 수(?)를 내놓지 않을라고 웃음으로 선한인상(?)을 줬다고도 생각함.

예선우는 저 제보자가 자신의 형ㅇㅣ라는걸 알고 있고 형의 회사에도 오게된게 어쩌면 형제가 짜고친다라고 구사장이 받아들일까봐... 그런 느낌 안줄라고 웃는거 같기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