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강우랑 단의 케이스가 같지 않다고 보는게, 단-연서에게만 있는 과거서사도 그렇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에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지강우-천사안할거라고 성당가서 손수건돌려주며 통보/단-이것또한 신의섭리 아니겠냐며 방법을 찾겠다고 노력중), 전에 단이 지강우 노트북에서 봤던 설희 얼굴이 지강우가 보는거랑 너무 달랐던 것도 뭔가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지강우가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어떤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지강우는 사랑이 아니야 예술가에게 주는 영감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 뿐 그 반증으로 그렇게 아끼고 사랑했다고 여기던 설희를 연서로 단숨에 갈아타는 것봐 그것만 봐도 본인의 임무를 오해하고 비극의 주인공으로 자신을 산택했을 뿐 오히려 그런 무대포같은 이기심으로 무고한 한여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죄를 받는거 같아 그걸 또 갠 인정을 안하는거임.
해피일수밖에 없는게 단의 임무는 연서의 사랑을 찾아주는 거고 본인이 바로 그 사랑이였고 하늘은 그것으로 그의 임무는 완성되었다....땅땅하고 천사는 본인의 임무를 다하였고 더이상 천상의 머무를 이유가 없으므로 연서곁으로 돌려주지 않을까 생각함.
난 지강우 사랑이 넘 일방적이라서 별루야 물론 이기적인 사랑이야 있을수 있지만 단이랑 연서를 보면 넘나 다르지 않나.. 그리고 내 추측인데 결말은 제목에서 이미 나와있는거 아닌가 싶어
영어제목이 천사의 마지막 미션 사랑 이던데 단이의 '천사'로서의 마지막 미션이 사랑이고 그걸 이뤄냈으니 인간이 되지않을까 싶어
나도 일단 해피엔딩일 거 같긴 해. 단-연서 어린 시절 서사도 그렇고 애초에 단이는 인간이었잖아. 인간이 천사가 된 거였으니 천상의 마지막 미션을 해결하고 나면 우리가 아는 것처럼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게 아닌 인간으로 회귀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 중이긴 해. 나도 단이랑 지강우는 케이스가 다르다고 생각해서 지강우의 결과가 그다지 안타깝지는 않은 거 같아.
난 지강우랑 단의 케이스가 같지 않다고 보는게, 단-연서에게만 있는 과거서사도 그렇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에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지강우-천사안할거라고 성당가서 손수건돌려주며 통보/단-이것또한 신의섭리 아니겠냐며 방법을 찾겠다고 노력중), 전에 단이 지강우 노트북에서 봤던 설희 얼굴이 지강우가 보는거랑 너무 달랐던 것도 뭔가 있을 것 같고. 그래서 지금까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지 않은, 지강우가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 어떤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