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오름이가 일 크게 벌일 때 마다
나도 모르게
아......저 정도는 너무 나갔다
도와달라고 다른 사람 곤란하게 만드는 거 좀 별로..
이렇게 생각했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잘못된 일을 알리지 않으면,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차오름 혼자 어떻게 변화를 이뤄낼 수 있지?
어떻게 세상이 바뀌지?
차오름 같은 사람이 점점 한두명씩 생겨나고
그로 인해서 점차 주변을 바꿔나갈 수
있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됨 ㅋㅋㅋㅋㅋㅋㅋ
매 회 각성하는 나 자신을 보게된다 ㅠㅠ
나도 남자화장실에서 오름이 관종이라고 뒷담까는
걔네와 크게 다르지 않았구나 느끼는 순간
진심 부끄러워졌음 ㅠㅠ
ㅇㄱㄹㅇ....반성의 시간 갖게해주는 드라마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