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에서 남여주 이어지면 못보는 병 있긴 한데, 꼭 끝까지 못보는 이유가 그것만 있는 건 아니란 말이야.난 보통 only 로코만 있으면 갈등이 끝까지 쫀쫀하게 이어지지 않는다고 느껴서 보통 구 4-6회 사이에 하차하는게 대부분이었거든. 초반부만 재미있게 보고 뒤로가면 흥미 떨어짐 보통. 그래서 끝까지 보면서 커플 덕질한 경우도 로코에 다른 장르 섞인 복합장르가 대부분이었어.
그에 비해 멜로는 로코에 비해선 갈등이 조금 더 무거운 경우가 많아서 내 취향은 이쪽. 캐릭터들이 극한상황으로 내몰리면서 감정선 짙어지는거 엄청 좋아하거든. 특히 원수&복수 이런거 내가 존나 좋아해ㅋㅋㅋ
로코 기대하고 봤던 사람들에겐 2막은 호불호 갈릴 수 있겠지만, 그래서 나는 녹두전 분위기 확 바뀐거 되게 좋아. 1막 로코 속에서 차곡차곡 2막을 위한 비극적 서사 깔아놓고 분위기 확 반전되면서 떡밥 회수하는거ㅋㅋㅋ 1막이 밝아서 2막이 더 비극적이게 느껴지는 것도 있고. 로줄+구원자 서사 딱 내가 미치는 포인트인데, 녹두랑 동주가 로줄인 이상 극 후반부가 앞부분보다 많이 무거워질거라 생각과 기대를 했기 때문에 현재 대만족ㅋㅋㅋ
물론 녹두전은 일반적인 로코와 좀 다르게 1막이 쫌 또드스러운 면이 많았어서 그 톤 그대로 끝까지 갔어도 난 재미있게 봤을 것 같지만?
어쨌든 드라마들이 전환점 돌면서 급격하게 지루해지는 경우 꽤 있는데, 녹두전은 픽션을 역사랑 엮으면서 분위기 확 바꾸는 걸 승부수로 던졌고 그게 나한텐 되게 잘 먹혔어ㅋㅋㅋ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2막이 또 무겁기만 한 건 아니라서. 오히려 로코스러운 부분들은 점점 더 쫀득쫀득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어쨌든 녹두전 너무너무 좋아하는 처돌이 됐다 난ㅋㅋㅋ 녹두야 동주야 행복해라...☆
그에 비해 멜로는 로코에 비해선 갈등이 조금 더 무거운 경우가 많아서 내 취향은 이쪽. 캐릭터들이 극한상황으로 내몰리면서 감정선 짙어지는거 엄청 좋아하거든. 특히 원수&복수 이런거 내가 존나 좋아해ㅋㅋㅋ
로코 기대하고 봤던 사람들에겐 2막은 호불호 갈릴 수 있겠지만, 그래서 나는 녹두전 분위기 확 바뀐거 되게 좋아. 1막 로코 속에서 차곡차곡 2막을 위한 비극적 서사 깔아놓고 분위기 확 반전되면서 떡밥 회수하는거ㅋㅋㅋ 1막이 밝아서 2막이 더 비극적이게 느껴지는 것도 있고. 로줄+구원자 서사 딱 내가 미치는 포인트인데, 녹두랑 동주가 로줄인 이상 극 후반부가 앞부분보다 많이 무거워질거라 생각과 기대를 했기 때문에 현재 대만족ㅋㅋㅋ
물론 녹두전은 일반적인 로코와 좀 다르게 1막이 쫌 또드스러운 면이 많았어서 그 톤 그대로 끝까지 갔어도 난 재미있게 봤을 것 같지만?
어쨌든 드라마들이 전환점 돌면서 급격하게 지루해지는 경우 꽤 있는데, 녹두전은 픽션을 역사랑 엮으면서 분위기 확 바꾸는 걸 승부수로 던졌고 그게 나한텐 되게 잘 먹혔어ㅋㅋㅋ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2막이 또 무겁기만 한 건 아니라서. 오히려 로코스러운 부분들은 점점 더 쫀득쫀득하고 재미있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어쨌든 녹두전 너무너무 좋아하는 처돌이 됐다 난ㅋㅋㅋ 녹두야 동주야 행복해라...☆
보통 로코는 뒷심부족 사극은 진입장벽=> 진입은 로코로 마무리는 사극으로ㅋㅋㅋㅋ녹두전은 이렇게 되니까 아주 딱임ㅋㅋㅋㅋㅋㅋㅋ말은 로코 분위기가 좋았다해도 남여주 이어지면 재미없어지는게 로코의 숙명인데 그 타이밍에 애절멜로에 갈등요소 나오니까 개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