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자아가 없어서 주다 도화의 관계를 모르고 혼자 삽질.. 스테이지에서나 쓰리고 에이쓰리지 쉐도우에서는..
혼자 자아없으니까 뭔가 바보만드는 기분..
주다는 그 생활고.. 온갖 불행 다 설정값으로 박아놓고 남주만 준 캐릭이잖아..
근데 마음은 도화라 쉐도우에서는 도화지만 스테이지에서는 남주한테 사랑을 느껴야 하는게 참 힘들어..
도화는 항상 한발늦고 항상 돌아서고 포기하는 섭남이라..
스테이지에서는 주다한테 뭔가를 해줄 수 없는 캐릭이라 너무 안타깝더라..
차라리 얘들 주인공으로 썼으면 더 재밌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