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이거 기획할 때 기대가 엄청 컸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좀...
자신감 쩌네;;;

일단 김박이잖아 대장금 선덕 작가
그 작가들이 저렇게 각잡고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 만든다는데 기대가 클수밖에

기대치가 높을수밖에 작가 김박에 김원석에 내놓으라하는 배우들인데.. 김지원 소속사 대표인텁 보니까 작감에 대한 신뢰에 신함 씨지팀도 같이 작업한다니까 울나라에서도 좀 더 색다른 콘텐츠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것 같음. 근데 이분 왕겜 재밌게 봤다는데... 대본보고 느끼는바 없었나몰라

작감배 완벽이였잖아. 최고 기대작이였지.

딴소린데 PPT 디자인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뭔가 대학교 마케팅 과제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관적용부터가.....

막 매력적이진 않음.....ㅠㅠ

그니까 저렇게 하려면 드라마 부터 완벽하게 준비해서 나왔어야지 ....시간도 안주고 드라마 찍고 방영하면 어쩔....

도대체ㅋㅋㅋ 그런 성의 없는 짜깁기 설정 가지고 어디까지 김칫국 퍼마신건지 알 수가 없는ㅋㅋㅋ

판소 처음 쓰는 중딩만도 못한 세계관 설정 갖고 돈 벌 궁리만 가득하냐 아이고

진짜 자신감 무엇

ㅅㅂㅋㅋㅋㅋ 안됐다고 해야 할지 꼬시다고 해야 할지...

그러니 돈을 저렇게 들이부었지 ㅋㅋ

굿즈 미리 만들어둔거봐... ㄹㅇ 터질줄알았나봄

배우진봐봐 당연하지

판타지는 아무나 하나..... 

세계관이 탄탄해야 저런 사업도 되는데 허술해서 어떡하니

작감배 모두 기존 이력들보면 기대치 높았을만하지.

설정풀리고나서 드덕들만 우려했었던거 같은데.

스튜디오드래곤 내부에서나 투자하는 회사 사람들이나 

암튼 기획부터 대본 단계에서 뭔가 잘못됐다고 느낀 사람이 진짜 없었을까? 

아무리 작가와 연출이 네임드라고 해도 결과물은 까봐야 아는 건데.....

판타지, 장르물을 우습게 보고 시작했다는 건 잘 알겠다만....;

미술팀 씨지팀이 엿먹어보라고 벼른것같은 결과물이 나와부렀어 돈을 저만큼 썼으면 좀 낙낙하게 여유롭게 만들지 

아....나만 재밌구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