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준영이가 엄마한테만 지랄한다는말 전혀 이해안가;;;;

애초에 엄마한테만 지랄하는거면 아빠따라갔겠지


1 아빠가 엄마 피떡되게 때린거보고 아빠아들아니다 선언하고 엄마따라감


2 엄마랑 살면서 엄마한테 무뚝뚝했던건 이혼가정 사춘기자녀같았음 그냥; 특별히 무슨 패륜한것도 아님


3 엄마가 존나 집착하고 구속함 자기 상태 알아주지도않음

그와중에 아빠 돌아와서 아빠 그리운마음에 연락좀 함

엄마가 숨막히게 하는상황에서 이해안가는수준도 아님


4 여다경 가스라이팅에 속아 엄마 위해서 아빠집으로 피신옴


5 그 상황에서 엄마가 아빠한테 맞았던게 주작이었다는걸 알음

제일 트라우마에 충격받은장면인데 그게 엄마가 주작한거였음;


6 엄마집 갔는데 그 염병떨었던 엄마아빠 섹스중

아빠는 원래 그런새끼인거 이미 알고있음

근데 준영이보고 아빠따라가면 자기 죽는다고 협박도하고 아빠랑 뭐 한다하면 거의 경기를 일으키고 아빠 싫어했던 엄마는 대체 왜 아빠랑 섹스하고있는건지...?



애초에 준영이는 엄마편이었어

마음으론 아빠 더 좋아했어도 준영이도 엄마가 피해잔거 알아서 아빠랑 더친했는데도 엄마따라간거라고


그런데 자길 속이고+그와중에 아빠랑 섹스; 이럴거면 이혼 왜함? 등등의 콜라보로

엄마한테 더 배신감 느끼는거 난 백번 이해가

엄마한테만 지랄한다? 전혀 공감이안돼 ㅋㅋ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