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서문조가 저지른 살인사건 현장은 경찰이 다 발견했으니
저 노란띠 둘러진 살인 현장은 에덴 고시원일 것 같고
종우가 에덴고시원에서 다 죽이고 살아남았어도 계속해서 문조의 환영이 따라다닌다는 결말로 갈 것 같은데..
원작에서도 주인공이 도로에 떨어진 물체 보고 왕눈이 머리인줄 알고 완전히 미쳐버렸으니..
문조의 환영을 보고 종우가 정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지경으로 갈 거 같음
아무래도 종우의 힘찬 내일을 향한 결말을 기대하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