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나라) 칼 맞았으니 퉁치고 이제 벗 그만하자 선호야

선호 얘 휘한테 너무 연연한다ㅠㅠ
휘는 요동에서 벗 아니다 했을 때 이미
마음(?) 접은 거 같은데ㅠㅠ

요동에 가게 만든 빌미 제공하고
본의 아니게 연이 볼모잡는 거 동조한 거,
휘 이용해서 공신 잡은 거,
그거 전부 휘 대신 칼맞고 연이 잘 돌보고
연이 탈출 도와주고 쓰러진 휘 살려주고
휘 손에 직접 칼맞는 걸로
충분히 퉁칠 만 하지 않냐?ㅠㅠ

그니까 이제 그만해...ㅠㅠ
너 할만큼 했다고오...ㅠㅠ
이번에 살아나면 이제 선호 너도
다 잊고 너 할 일, 네가 하고싶은 일이나 똑바로 해ㅠㅠ

휘만 아니면 선호가 짜는 판,
아주 성계, 방원, 남전 머리 위에 있는데
휘만 끼면 애가 훼까닥 돌아서 지랄이여ㅠㅠㅠㅠ

선호가 짠 판 좀 보자...
아 쫌 지 발로 걷어차는 것 좀 그만시켜!!!!!

답답하다 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