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중 드라마 편성을 주도하는 JTBC는 월화극, 금토극 외에 수목극을 오래전부터 검토 중이다. 애초 올해 안에 수목극 블록을 론칭하려고 했으나 한발 물러나 내년 이후로 새 편성 블록 오픈을 미룬 상태다. 다만 기존의 제작·편성 비중을 유지한다. 여러 곳과 판권·편성 계약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편성분까지 채웠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JTBC를 선호하는 제작사가 늘어난 것도 이런 기조를 뒷받침한다.
https://v.daum.net/v/201908090903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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