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진짜 숨도 못 쉬고 봤어
배우들 연기 하며
캐릭터들 변주하는 거 하며..
진짜ㅋㅋㅋㅋㅋ
그동안 도치광 캐릭터 좀 밋밋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로 그 생각 확 바뀜
캐릭터도 그렇고 한석규 연기가 진짜 미쳤다...
도치광은 ㄹㅇ로 미치광이었어ㅋㅋㅋㅋㅋ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
마지막에 캐릭들 관계성 변화와 함께 자연스레 더 큰 사건으로 확장시키는 거 와..
작가 존나 물흐르듯 잘 쓰는 거 같아ㅋㅋㅋ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ㅠㅠㅠㅠ
작가가 자기만 잘하면 된다고 하더니만 칼갈았나봐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