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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이 예서할머니일 수도 있지 않아?
김주영이 시험지 건으로 코너에 몰렸지만 왠지 최후에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해뒀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동안 서울의대 입학 성공시켜서 교묘하게 책임을 피해갔던것처럼
혜나가 찾아오고나서 강준상 엄마한테 혜나의 존재를 슬쩍 흘리고 죽이는걸로 유도했을거 같아
강준상 엄마는 지금껏 그랬듯이 자기 아들 인생에 오점이라고 생각해서 자기가 없애줘야겠다고 생각했을거 같고
그 심리를 김주영이 잘 이용했을거 같음
세부계획 짜고 경비 뒷조사해서 연결해준게 김주영이라도 결국 돈 지불하고 사주한건 준상맘으로 되게끔..
그래서 경비가 돈찾는거 조선생 시켜서 사진 찍고 그런거 아닐지 일생기면 발뺄려고
그리고 준상맘이 진범이면 자식 키우는 잘못된 예라는 전체적인 주제에서도 벗어나지 않는거 같고..
  • tory_1 2019.01.26 21:05
    근데 저번주보면 혜나 있는지도 몰랐던거 같던데
  • W 2019.01.26 21:08
    연기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알리바이를 위해서
  • tory_3 2019.01.26 21:23
    나도 예서 할머니가 맘에좀 걸려...경비원이 범인이 맞다면 경비원한테 살인을 사주할만한 재력과 깡이있는 사람중에 죽일만한 이유가 있는 사람은 김주영이랑 예서할머니정도일거같아서...김주영이 아니라면 예서할머니일거같음..
  • W 2019.01.26 21:48
    맞아 나도 이생각ㅜ 김주영 아님 예서 할머니가 유력하다고 생각해
  • tory_4 2019.01.26 22:34
    김주영이 경비한테 돈이 든 보관함 비번 알려주지 않았어? 조선생이 경비가 수령해가는 사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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