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현이에게 자신이 놓친 사랑을 이야기할때
그 큰 얼굴이 가엽고 짠했는데 ㅠㅠ
암튼, 예고보니까 수현이가 남실장한테 부탁하는거 있던데
기자출신이니 (그로인해 전과가 남고 감옥살이도 했지만)
수현이를 잘 도와줄수도 있겠다 싶어서 기대중
수현아빠도 관심을 가지는거 보면 뭔가 도와줄것 같고
진혁이는 자신이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음을
자신의 위치에서 드러내보이고 단단하고 흔들림없다는걸 밝혔기에
이제 수현이가 그동안 태경에게 벗어나기위해 준비한 것들을
잘 풀어내서 홀로서기 하면 좋겠다
일하면서 사랑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사랑위에서 자신의 일을 멋지게 해내는것도 좋아서
다음주도 잔잔히 쏠쏠히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