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이수임은 연두 사건으로 동화썼을때도 세상 못바꿨잖아

피해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데 그래도 난 세상을 바꾸려고 옳은 일을 하는 거야.. 그게 난 좀 무서움 ㅠㅠ 옳을 수 있지. 나쁜 뜻이 아닌 것도 다 알고. 근데 당사자의 고통은?

222222 ㅇㄱ

예를 들어 강간 피해자가 원치 않는데 옆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소설 소재로 쓰는게 옳다는 거임?

뭐.... 이것과는 별개로 영재가 허락할 것 같지만 ㅋㅋㅋ 난 오늘 영재아빠가 허락 안 하길래 음~ 영재가 하겠군 했는데

@10 도가니를 예를 들 수 있겠지.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충분히 고통스러워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야

하지만 공지영의 소설로 그리고 영화로 변했어.
완전 세상이 변한 건 아냐 하지만 보는 눈이 생겼다는 게 중요하잖아.
아직도 복지관 이름으로 성폭행 성착취가 일어나
그래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생각해.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도 중요하지 자극적이고 피해자가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결과를 보여주는 게 아냐. 이런 상황으로 간 사회. 현상. 이런걸 본격적으로 다뤄야겠지. 신심풀이 유희거리가 아닌.

@W

다들 항상 착각하지만 심지어 극 중에서도 그런데 영재 아빠는 피해자가 아님. 그냥 사건 당사자일뿐... 가해자 허락없다고 사회 고발 못할거 없다고 생각해 난

그런 말이 아니라 작가가 이수임 캐릭터에게 너무하다고 ㅠㅠ 어떤 일이 바꾸기 쉽지않은 일이라 시도를 하든 안하든 그건 각자 알아서 핳 일이지.